부부 상담
함께여도 외로울 때가 있습니다.
같은 공간 같은 자리인데 기대하는 내 마음과는 다른 때 그런 마음이 듭니다.
그렇게 찾아온 우울감으로 웃음을 잃은 엄마
그리고 그 엄마를 바라보며 같이 시든 아이를 봅니다
상담을 앞두고 심려가 됩니다.
이리 해주면 좋을텐데......
왜 저렇게 생각하지 할 때......
말을 삼키고 웅크리게 됩니다
삶의 전장터에서 그도 힘들고
나도 힘들 때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서로 기대고 싶었는데 그게 깉으니
외로웠을 겁니다.
난 비를 맞고 너만 씌워줘도
넌 햇살 따갑게 있고 난 양산 씌워져도
탈이 납니다. 본전 생각이 날 때가 생길 테니까요.
서로에게 양우산이 되어주려면
틈이 있고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기타 줄이나 가야금의 줄도 그 여유란 게 없으면 팽 하고 꾾어지는 것처럼 우리도
틈과 여유을 두지 않으면 다 담지 못하고
너를 돌아 볼 마음이 없이 팽팽한 긴장감에
날이 서는 것이었다는 걸 압니다.
엄마의 엄마와의 관계
엄마의 부모와의 관계의 대물림일 때도 있고
현재 그래서 부부관계가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관계 상담가 이호선 교수는 버튼을 잘 관리하라 합니다. 나의 버튼. 너의 버튼
"내가 화가나는 건 이 때야"
"네가 화가 날 땐 어떻게 해줄까? 나는 무얼 하면 되는 지 알려 줘. 그리고 네가 화가 풀렸다는 건 어떻게 내가 알 수 있어?"
서로 묻고 사인을 만들어 버튼은 누르지 않게 해야 한다고.....
이론과 실제는 다르고
사랑과 현실도 다 다릅니다.
서로 더 존중하고 다정하게 다가가는 마음
어이들처럼 자존심은 버리고
미안할 땐 미안하다
고마울 땐 고맙다
사랑할 땐 안아주고
괜찮아졌으면 괜찮다 그게 가장 쉬운 답인 걸요.
답을 알면서도 머뭇거리는 바보같은 마음 때문에 관계에 틈이 생기고 생채기가 생겨
내가 더 아파하게 됩니다.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도
친구와 친구관계에서도
어딜가도 누구나 제일 어렵다 말하는 인간관계
그 시작은 가족 안에서 비롯됩니다.
스스로 건 마음의 빗장은 스스로 열 수 있습니다.
사랑할 때 가진 첫 마음
서로에게 양우산이 되어주리라 했던 그 마음으로 배우자를 바라보세요.
그는
그녀는
사랑스런 당신 자녀의 아빠이고 엄마입니다.
그 아이들이 당신들을 바라보며
관계를 배우고 있습니다.
보고 배웁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서툴고 어린 성장하지 않은 부모로 인해 아픕니다.
엄마 안에 아이도 안아줍니다.
토닥토닥
들어줍니다.
함께 울기도 합니다.
어려운 시간입니다.
언제나 그래서 드는 마음
부모교육!
그래서
고교.대학의 필수과정이었으면 싶습니다.
부모도 처음이라 배워야 합니다.
부모도 처음이라 먼저 연습해가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부모교육
#성덤
#인간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