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아보자"는 말은 단순한 구호 같지만,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면 그 안에 담긴 의미가 얼마나 깊은 지 느껴진다.
나를 웃게 하던 노래 한 곡, 옆지기가 흥겹게 불러주던 '멋진 인생'의 가락 속에는 단순히 멜로디의 밝음만이 아니라 살아가는 태도의 힘이 숨어 있다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어느 DJ의 말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있다.
“슬픈 노래를 자주 부르는 가수는 인생도 그 결을 따라가고, 밝은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삶도 그 빛깔로 물든다.” 송대관 님의 ‘쨍하고 해뜰 날’을 떠올리면 정말 그렇구나 싶다. 노래 제목만으로도, 가사 한 줄만으로도 우리 마음속에 햇살 한 줌이 스며드는 듯하니까.
반면, ‘내 생애 봄날은 간다’ 같은 곡은 아름답지만 왠지 모르게 어둡고 가버린다는 가사는 쓸쓸하다.
흥미로운 건, 그 노래를 부르던 가수가 이제는 가사를 ‘간다’에서 ‘온다’로 바꿔 부른다는 사실이다.. 봄날은 지나가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시 찾아오는 것이라고 믿으며 부른다고 한다. 바로 그 변화가 긍정의 힘이 되어 잘 풀려주길 바라면서.....
사람의 생각은 곧 습관이 되고, 습관은 삶의 방향을 결정한다. . 하루에도 수십 번 우리는 말하고 생각한다.
‘나는 왜 이 모양일까’라는 푸념이 입에 익으면 그 말이 나를 점점 초라하게 만들고, ‘괜찮아, 할 수 있어’라는 다짐이 습관이 되면 작은 걸음도 결국 큰 길로 이어지게 된다. 같은 상황 속에서도 긍정을 품는 사람은 길을 찾아내고, 부정을 품는 사람은 벽을 더 크게 늑끼게 된다.
노래와 말은 닮아 있다. 노래가 사람의 감정을 이끌 듯, 우리의 말도 마음을 끌어 당긴다. ‘쨍하고 해뜰 날’을 부르면 진짜 해가 쨍 하고 뜰 것만 같고, ‘봄날은 온다’라고 부르면 내일은 정말 더 따뜻할 것 같다.
작은 말 한마디가 그 사람의 오늘을 바꾸고, 누군가의 내일까지 바꿀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떤 말을 입에 담아야 할까?
돌이켜보면 인생은 늘 선택의 연속이었다. 힘들어도 웃으며 가느냐, 아니면 원망하며 주저앉느냐. 삶의 무게는 누구에게나 비슷하게 주어지지만, 그 무게를 지고 가는 표정과 자세가 다를 뿐이다.
긍정은 마치 노래 속 후렴구처럼 우리를 붙잡아 준다. 힘이 빠질 때마다 ‘괜찮아, 잘 될 거야’라고 반복하는 것, 그 자체가 인생을 지탱하는 음악이 되는 것!
한 번 왔다 가는 인생, 그렇기에 더 멋지게, 더 당당하게, 더 밝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슬픈 가락보다는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기고, 원망보다는 감사의 단어를 더 자주 말하는 것. 그것이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비밀일지도 모른다.
옆지기가 좋아하던 노래 ‘멋진 인생’은 단순한 유행가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다짐이었음을...... 밝게 웃고, 힘차게 노래하며, 서로에게 “괜찮아, 우리에겐 해뜰 날이 온다”고 말해주는 것. 그리고 스스로 삶의 전장터에서 견디어 온 다짐 같은 것이라고......
오늘도 흥얼거리며 하루를 열어본다.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멋지게 살아보세~”
"괜찮아 잘 될거야~"
# 긍정
#생각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