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민서 Jan 11. 2024

#1 생각은 적게, 행동은 많이

방학일기

오늘은 오랜만에 헬스를 다녀왔다.


"해야 한다"라는 이성적인 자아와 "하기 귀찮다."라는 원시적인 뇌와의 싸움에서

이성적인 자아가 이긴 날이다.


요즘 운동도 안 하고, 방학이라는 자유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까 고민만 했다.


실행 없이 생각으로 삶이 가득 찼다.


 블로그를 키워볼까? 나를 퍼스널 브랜딩할까? 알바를 주야장천 할까?


각각 가능성과 손해와 이익을 따지다 보니, 결론은 전부다 안 하는 것이 정답이었다.


역시나, 뇌는 에너지를 아끼는 쪽을 선택하려 한다.


오늘 나는 헬스를 함으로써 원시적인 내 뇌에게 이겼다.


내 뇌도 나의 것이지만, 참 내 편을 안 들어준다.


뇌가 꼼짝 못 하도록, 

생각은 적게, 행동은 많이를 실천해야겠다.


내일은 일어나자마자 운동 가자!

파이팅! 

이전 07화 세상은 가만히 있고, 내 마음만 달라진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