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 수록 마음이 더 조급한 것 같아요.
22살인 지금부터 내가 쌓아가는 커리어와 자산,
내 지식이 앞으로를 먹여살릴 것이라는 생각때문이죠.
50대, 60대가 되었을 때, 젊음을 돌이킬 수 없을 때
가난함에 찌들어 살기 싫거든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저성장 시대일 것이기에, 일확천금의 기회가 없기에 지금부터 60대 이후의 내 밥 세끼와 따뜻한 집을 걱정하게 됩니다.
금수저, 은수저가 아닌 집안에서 태어난 20대 대학생인 저는 40년 뒤가 불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