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소]15화_아랫분이 수원.광교.얘기하셔서~~~

터전이자 가족의 보금잘, 그리고 내 인생 전재산인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저는 2006년에 결혼해서 신혼을 순천에서 시작했습니다
신랑의 건설회사다니는 지라
전국을 떠도는 .....

새로운 순천이라는 곳에서 흑수저 둘이서
갈곳이라곤 임대아파트 뿐이었어요
임대아파트 살면서도 행복했네요 생각해보니.환경이 좀 낡고 그랬었지만 둘다 원래 살던곳도 뭐 그리나은곳도 아니었던지라

그러다 신랑후배 소개로 모르는 동네 재개발 연립을 사게 됩니다 그게 2007년 ...ㅠㅠㅠㅠ
저는 나중에 가보았는데 아..벽이 손으로 부서졌어요 ..
속으로 신랑을 엄청 욕했지요 ...이런집을 1억 넘게 주고 샀나 .....이럴돈 있음 깨끗한 전세로 옮기지 ...

둘다 재개발이 뭔지도 모르고 ....

그러다가 몇년후에 50평대 전세로 가게되었는데
등기가 안떨어져서 인지 50평대 전세 1억 5천 이었는데
와 ..제 생애 이런집은 다시 못살아볼것 같이
행복한 2년을 보내고

대전으로 이사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사는 이집으로 이사오려니 반이상 대출을 안고 오느라 1도 고치지 못하고 들어오게 되어서 집이 엉망입니다
그때가 2014년 2억 9천에 매매
쭉 살고 있네요 ....

코로나로 정신없이 마스크 구하러 다니던때에

애증에 재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드디어 내년 완공
진짜 징글 징글 합니다
2007년부터 몇년인가요 ...
우린 몰랐어요 이렇게 오래 걸릴줄 ㅠㅠㅠ
저희의 첫번째 애증에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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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있는
두번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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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애 학교 바로 옆인것만 보고 왔더니
다른동네 다 올라도 안오르던 우리집
이제 좀 가는데
팔아도 갈데가 없는 영영 우리집 ....
팔면 양도소득세 내고 전세로도 갈수 없어
마지막 차선책 남편이 저에게 증여 합니다
6억 치면 증여하려고 서류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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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보기 https://cafe.daum.net/mmnix/EvhG/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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