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할거나
칠팔월 땡볕 더위에도
보고 싶은 얼굴은
도시都是 지워지지 않으니
그립고 그리운 사람아
나 그댈 찾아
먼 길 마다치 않고 길 떠나려 하오
저 바다 천 길 물길 속이라도
자맥질하여
밀려오는 파도가
백번 천번 바위를 쳐도
그리운 얼굴은
부서지지 않고
하얗게 단단하게 바위에 올라붙는다
이 여름, 나, 어이할거나,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