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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가 그리워

- '브라보 마이 라이프 : 어느 보통 사람의 이야기'

by 세상의 창

[제3화]

아프리카가 그리워


나는 아무래도 다시 아프리카로 가야겠다,

이글거리는 태양과 검은 영혼이 노래하는 곳으로,

내 바라는 건 흙먼지 날리며 오프로드 달려 나갈 랜드로바 한 대와

손때 묻은 쿠두뿔 나팔 하나뿐.

사반나 초원 위로 나팔소리 퍼져나가면

반가이 손을 흔드는 코끼리, 사자, 코뿔소, 버팔로, 그리고 표범

동트는 아침이면 바람처럼 번개처럼 달려 나가리

- 자필 시 <아프리카가 그리워> 중


<남아공 주재원의 특권이자 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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