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무게무게=낭비?
나 하나 살기에도 참 어렵고 복잡하고 무거운 인생이었는데
그 위에 새로운 무게들이 올라갔다.
다른 엄마들을 만나보아도
나만 바보인 것 같고 왜 이렇게 답답한지...
선택과 결정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래서 좋아하는 색도 무지개색이고
그래서 나는 늘 다 좋아~~~ 라고 말하는 사람인데
육아는 그렇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서 어렵다.
대혼란인것이 티가 나는게
잔뜩 사놓은 육아서적과 육아관련용품들...
좋다고 하는 것을 다 사다보니 집이 어린이집이 되었다.
이제라도 조금 바로잡아보고자
더 이상 뭘 사지않고 사용하며 정리하기로 결심.
우리 꼬맹이랑 쪼꼬맹이가 이 결정을
좋아하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히해주자.
너무 많아지니까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이제는 줄이기
그리고 집중하기
너네가 필요하다고 하는거 그거 해줄게.
잘 기다리고 아꼈다가
더 좋은걸, 더 필요한 것을 해줄수있는 엄마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