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혁건 Oct 25. 2016

크로스 김혁건 보컬강좌

03 피치

03 피치

<엘리자베스 피셔 융한>     

어느 날 문득 자신의 소리가 허리에서부터 나는 듯한 느낌이 들고또 소리가 물체적이고 실체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굉장한 순간이 찾아온다.”     

또 역설적으로 그 소리는노래하는 사람에게는 마치 소리가 자신으로부터 떨어져 나가서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진다.”



고음 피치          

노래를 연습하다 보면 음정이 내려(b)가서 고민이거나, 고음이 생각처럼 나오지 않아 고민이 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고음을 내고 싶다면 피치를 높게 띄워야 한다. 

피치가 떨어진다면 음정이 내려가는 것은 물론이고 안정된 고음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노래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항상 하이 피치(High Pitch)를 유지해야 한다. 

음의 높이, 즉 피치를 높게 유지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그것은 앞서 제시한 엘리자베스 피셔 융한의 대답에서 찾을 수 있다. 

즉 소리가 우리에게 떨어져 나가서 위쪽에서 둥둥 떠다니게 한다는 느낌으로 불러야 한다.


피치를 느껴보자


☺ 아~를 해본 뒤에,     

입을 막고 허밍으로 ‘음’을 콧소리로 하고, 

음(콧소리) = “이”를 해보라.피치가 높아진 것을 느끼는가?


...<이하 내용 중략>

매거진의 이전글 크로스 김혁건 보컬강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