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 올리던 블로그에 처음으로, ‘내 이야기’를 쓰다

전 국민은행 지점장 사례

by 이용숙




블로그는 나에게 늘 낯선 공간이었다.

퇴직하고 시간이 생기면, 여유롭게 글을 써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막상 노트북 앞에 앉으면, 커서만 깜빡거릴 뿐이었다.


예전에 블로그를 잠깐 한 적이 있다.

사진 몇 장, 300자 정도의 짧은 글.

그게 내가 아는 ‘블로그’의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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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민은행(KB국민은행)에서 30년을 근무하고 퇴직한 지 8년이 되었다.

지점장으로 퇴직한 뒤에는 청소년 금융 교육과 시민 대상 강의를 이어왔다.

강의 PPT는 몇 백 장, 실제 사례도 수두룩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많은 자료를 글로 정리하려니 도무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랐다.


“강의는 잘하잖아요?”

지인들이 말하곤 했다.

그 말이 오히려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다.

강의는 눈을 보고 말하면 되지만,

글은 혼자 쓰는 것 같아 막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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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지식플랫폼이라는 이름의 블로그 글쓰기 컨설팅을 받게 됐다.

사실 처음엔 기술적인 팁 몇 가지 정도 알려주는 수업일 줄 알았다.

그런데 거기서 내가 처음 들은 말은 이랬다.


“글은 감각이 아니라, 구조입니다.”

“강의하듯 쓰시면 됩니다. 단지, 순서를 정하는 법을 배우면 돼요.”


그 말이 이상하게 마음을 놓이게 했다.

나는 구조부터 배웠고, 강의하듯 글을 써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안녕하세요.”로 시작해서 “감사합니다.”로 끝나는,

마치 보고서 같은 글만 나왔지만

그마저도 나에겐 큰 변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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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조금 달라졌다.

누군가 내 글을 읽고 “이런 내용은 어디서 배울 수 있나요?”라고 댓글을 달아주면

그날 하루가 참 따뜻하다.


나는 작가도, 마케터도 아니다.

그저 내가 겪은 금융 현장 이야기,

돈 앞에서 흔들리던 사람들의 진짜 얼굴,

그걸 전하고 싶은 사람일 뿐이다.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나도 몰랐던 나의 말투, 내 생각, 그리고 내 경험의 무게를 다시 보게 되었다.

이제는 ‘정보’보다 ‘이야기’가 중요하다는 걸 조금씩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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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이야기를 정리하면서,

나 역시 한 사람의 생각이 글로 바뀌어 가는 과정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지식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퇴직자, 전문가, 창작자 분들의 블로그 글쓰기를 돕고 있습니다.

정보를 담는 블로그가 아니라,

경험과 방향이 보이는 콘텐츠로 바꾸는 과정을 함께합니다.


그분처럼,

글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저는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글쓰기에 특별한 감각이 꼭 있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대부분은, 생각을 정리하는 법만 배워도

훨씬 자연스럽게 쓸 수 있게 됩니다.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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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comasook/223364109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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