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houghts on wrapping up the series!
[럭키비키, 은퇴] 書藝 시리즈를 그야말로 애독자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나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깊이 고개 숙이면서, 온 맘으로 행복함과 감사함을 온몸으로 따뜻하게 표현합니다.
감히 영어 문장으로 지금 느끼는 제 감정을 솔직하게 적어본다면, 아마 이 정도 밖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겠더군요.
As this journey comes to an end, I 'm filled with gratitude, memories, and a touch of nostalgia.
영어가 감정을 표현하기에는 한참 부족한 언어에 불과한 것인지?(아마도 그럴 것이다)
아니면, 제가 감정 표현에 너무나도 미숙한 사람인 것인지? (도대체, 도통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AI 시대에 독자분들에게는 상당히 이색적이고 생소한 취미로 여겨지는 서예에 대한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장맹용비라는 서예의 한 줄기인 독특한 서체의 깊이에 대한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남긴 것으로 자부하는 [럭키비키, 은퇴] 書藝 시리즈는 2025년도 세밑과 함께 여기서 연재를 일단락 짓고자 합니다.
다만, 스승님의 극진한 지도 편달하에 서예에 대한 배움이 지속되고, 이어서 새로운 차원의 기쁨이 샘물처럼 샘 솟아난다면, 은퇴 어쩌다 서예 시리즈를 즐거운 마음으로 계속 이어가 볼 생각입니다. 독자분들, 모두 찬성하시죠!
다음 연재 시리즈에 대해서 곰곰이 궁리해 보다가 '하나님과 함께_곁불 쬐기'라는 타이틀로 기독신앙과 관련된 연재 시리즈로 처음과 마지막이신 하나님에 대해서 짧게나마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색깔이 진한 유화처럼 너무 깊지는 않게, 그렇다고 채도가 낮은 수채화처럼 너무 얕지도 않게 말이죠.
이렇게 운을 떼고 나니 더 궁금하시죠?
그럼, 지구 끝까지 함 따라와 보시지요.
어떤 세상이 눈앞에 펼쳐질지,
주도자인 저까지도 벌써부터 궁금합니다.
조금은 다소 괴팍한 어떤 궁금증(curiosity) 유발자로부터.
사진) 아들내미가 귤껍질을 까 놓는 매우 독특하고 심오한 방법! 배우고는 싶은데, 잘 될까요?
덧붙임)
은퇴 어쩌다 신앙 시리즈는 은퇴 어쩌다 서예 시리즈와는 별개의 트랙을 할당하여, 매주 한 번씩 수요일에 선물 보따리처럼 묵직한 화물선의 정기 노선으로 운항하고자 했으나, 화물선 선장으로서 운항의 기쁨을 끝끝내 이기지 못하고(독자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픈 마음이 굴뚝같아서) 서둘러 연재를 시작해 버리고 마는 과오를 저질러버리고야 말았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_곁불 쬐기' 시리즈로 말입니다. 제 불찰과 무례를 널리 용서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동안 제가 브런치에 나름 성심성의껏 성실하게 유익하거나(?) 재미난 글을 주기적으로 써온 걸 봐서라도 말이죠.
하여간,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땡큐 & 당케~ 쇤!!!!!!
HAPPY NEW YEAR!
"내 발이 평탄한 데에 섰사오니 무리 가운데에서 여호와를 송축하리이다."(시 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