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보도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2010년대부터 남자들이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보는 문화가
보편화되고 있다고 한다.
첫째는 위생이 가장 큰 이유이고
다음은 성소수자 인권을 중시하는 문화의 영향이라고 한다.
영국의 여론 조사기관인 유거브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유럽과 미국, 남미 등 13개국가 중
독일 남자들이 가장 높은 비율인 62% 정도가
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본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다음으로 스웨덴과 덴마크가 뒤를 이었는데
반면에 네가티브한 나라들도 많다.
특히 멕시코는 21%로 낮았고
폴란드,영국,미국 등도 낮았다.
조사 데이터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아마도 동양도 아주 낮으리라고 생각된다.
기존 남존여비 사상이 오랫동안 지배해 왔던
문화권이라 조사 데이터는 없지만
아주 낮으리라 생각된다.
남자들의 머리에는 여자가 없었던 문화권이기 때문이다.
나도 사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서서 쏴'를 했는데
이제는 '앉아 쏴'로 바꾸기 시작했다.
조금 불편한 것은 있지만
뒤에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서로가 지켜야 할
예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물론 남성 전용 용기가 있으면 문제가 없는데
없는 경우도 이제는 앉아서 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