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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람난 인문학 Aug 20. 2024

Tomorrow is another day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재개봉, 2021년>



 세계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거의 모든 면에서

새역사를 만들었다.

1939년에 최초 상영된 이 영화는

세기의 미녀 비비안 리와

헐리웃의 왕으로 군림하던 클라크 게이블이

호흡을 맞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제1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작품상, 여우주연상 등

최초 10관왕을 차지함은 물론

불멸의 기록들을 쏟아냈다.

‘미국 역사상 최고의 작품’(Time)

‘이만큼 영향력 있고 미친 영화는 없다’(Guardian)

‘영원한 영화의 이정표’(Roger Ebert)

‘헐리웃의 장엄한 영화 역사 가운데 가장 야심 찬 작품’(NY Times)

‘부정할 수 없는 걸작이자 전설’(ReelViews)

‘전례 없는 박스오피스 기록! 진정한 명작 중 하나!’(Rotten Tomato)

‘헐리웃이 해낼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영화’(BBCi Films)

‘헐리웃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작품’(TV Guide)

‘완벽하게 매혹적이다’(The Movie Scene)

‘모두가 봐야 하는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영화’(Empire)

‘진정한 영화적 즐거움의 충격’(Entertainment Weekly)

‘222분간의 화려한 시각, 청각적 경험’(San Francisco Chronicle)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뜰 테니까’ 명대사는

영화를 보지 않았던 사람들까지도

중얼거리는 대사가 되었고

그대로 전설이 되었다.

당시의 순종적인 여성상과는

180도 다른 ‘스칼렛 오하라’ 캐릭터는

영화사에 길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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