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본다고 닳겠느냐만 그렇게 이쁘지도 않은 게 이젠 질리기까지 한다. 그런 결과로 구역질이 나오기 전 내 삶을 그만 보고자 한다.
그럼에도 삶을 좀 더 알차게 만들고자 하는 고민은 줄어들지는 않으니, 내 삶을 회고하거나 미래 때문에 고뇌하지 않으면서도 좋은 방향으로 바꾸는 방법은 무엇이 있겠느냐.
그러한 고민 끝에 "내가 아는 당신들의 삶이 행복하면, 그걸 보는 나도 행복하지 않을까" 싶더라.
감히 거창한 행복까지는 못 해주겠고, 불행할 일을 좀 더 적게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해보려는 건 다음의 것들이다.
잠시나마 뜬금없는 얘기로 당신들의 지친 일과에서 시선을 돌려주기
오래도록 건강한 삶을 위한 습관을 도와주기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라는 말처럼 각자 삶의 시선을 좀 더 멀리 둔다면, 마치 화각을 넓힌 것처럼 본다면 덜 괴로울 수 있으리라 믿는다. 오히려 우스꽝스러워서 웃음이 절로 날 지도 모른다.
대체로 웃음기 없는 말을 하고 글을 쓰지만, 시도 때도 없이 웃는 건 내 버릇이다. 예기치 못한 부정적인 상황에 왜 웃는 표정을 하냐는 질책도 받을 만큼 말이다 (당연히 너무 좋아서 웃는 건 아니고, 멋쩍어서 그랬거나 덜 불행해보려고 억지로라도 웃어봤다). 이런 사람도 잘 웃는데 당신들도 조금 더 잘 웃어봤으면 좋겠다.
그리고 건강하지 못한 삶만큼 퍽퍽한 삶이 없다. "곳간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처럼 "몸이 건강해야 생각이나 말이 건강하게 나온다"라는 게 내 삶에서는 진리다. 물론 가끔 아프시지만 건강한 생각과 말을 가지신 분들을 보면 그저 존경할 수밖에 없지만 말이다.
아무튼 나는 나대로 해야 할 일을 해보고자 한다. 여러분도 본인의 삶을 위해 잠시나마 웃거나 좀 더 건강한 선택을 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