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5
마음이 부정적으로 흐를 때마다 쓰는 감사일기
1. 몸이 아주 건강함에 감사합니다. 몇 달 전에 심한 감기에 걸린 적이 있었는데 기침이 2달 동안 낫지 않아서 병원을 3번을 갔었다. 요즘 감기는 정말 독해서 2달씩 간다고 모든 의사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더라. 독감이 유행이라는데 어디 아프지 않고 건강함에 매우 감사하다.
2. 맛있는 것을 해 먹을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어릴 때 맞벌이를 하셨던 부모님 덕에 초등학생 때부터 나는 요리를 참 잘했다. 그때부터 했으니 내가 한 요리는 맛있을 수밖에. 솔직히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어서 식비를 아끼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멋진 요리실력을 가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3. 부모님이 아프시지 않고 잘 계심에 감사합니다. 나의 친한 친구들 중 몇몇의 어머니 아버지의 장례식에 간 적이 있다. 우리가 그렇게 나이가 많지 않음에도 그 친구들을 보며 나는 이기적 이게도 어머니, 아버지가 건강함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4. 나에게 긍정적이고 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해주는 친구들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는 인복이 참 많다. 내 친구들은 다 사려 깊고 다정해서 내가 힘들 때마다 이런 말들을 많이 해준다. 괜찮아, 할 수 있어!, 다 잘 될 거야. 이런 친구들이 있음에 너무너무 감사하다.
5. 이런 불경기에도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일이 힘들기는 하지만, 불평만 하기보다 감사함을 가지고 싶다. 경기가 너무 나쁘니까 일을 할 수 없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일을 하고 있을 수 있음에 매우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