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01.
OO는 참 순진하다.
어쩌면 많은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하여
그러한 척을 하는지도 모른다.
도망가고 싶기도
더 이상 도망치고 싶지 않기도 하다.
타인의 생각이 이럴 것이다라는
나의 짐작을 그만하고 싶다가도
....
따라서 가끔은 일부러 쥐뿔도 없는 척도하고
어쩌라고 싶기도 하다.
인간관계 참 복잡하다.
배가 아파오는 것 같고
소화도 안 되는 것 같고
그렇지만 이제는
생각을 그만 곱씹고
퉤 뱉고 싶어
또 이렇게 끄적여 본다.
달라지는 상황은 없지만
이러한 상황이 내가 통제할 수 있거나
없거나
혹은 그럴 필요가 없는지
먼저 생각해 본다.
그리고 상황을 바꿀 필요가 없다면
지켜보는 것이다.
달라지는 건 없지만,
스트레스는 좀 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