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1

부모와 지지

by 보너

A는 가끔 어머니에 대해서 생각한다.

그 생각은 불쑥불쑥 튀어나온다.

A는 어머니를 사랑한다.

어머니도 A를 사랑한다.

그러나 둘의 언어는 참 다르다.

어머니의 언어는 직설적이다.

직설적으로 말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A는 그 말에 상처받는다.

자신이 쓸모없다는 생각도 하며

스스로를 괴롭히다가

나의 아지터를 얻을 수 있게 되었을 때에

비로소 뛰쳐나올 수 있었다.

A는 어머니를 사랑한다.

어머니도 A를 사랑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괴롭다.


A는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 중이다.

어머니는 가끔은 그렇게 끊임없이 부딪히는 A를 대단하다고도 하고, 또 가끔은 쓸데없는 일을 한다고 질타한다.


A는 그것이 지친다.

그래서 멀리 있는 지금이 좋다.

그녀를 매우 사랑하지만, 사랑해서 그녀가 가끔 뿌리는 질타의 말이 매우 따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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