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동그라미 원 Dec 30. 2023

2023년 행복하게 먹은 추억



2023년 행복하게 먹은 추억



음식은 맛과 분위기보다 누구와 먹었느냐에 따라 행복한 추억으로 남는다.

무작정 맛집 투어보다 함께 있으면 그저 좋은 사람들과 맛집에 가면 행복감도 훨씬 커진다.

따로 순위를 정할수는 없다. 모두가 소중한 가족이기 때문이다.

올 한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기에 행복했던 맛을 추억해 본다.

그리고 2024년에도 만나면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식탁을 기대한다.


처가 식구들과 갈비집에 가서 먹은 갈비구이


친형님 같은 소중한 분과 6월에 속초에 가서 함께 먹은 물회와 생선구이


부모님을 모시고 제부도 등대에 다녀오는 길에 함께 한 식사


추석전에 부모님 댁에서 먹은 식사와 추석 날 피크닉 나가서 식사


아들이 일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가서 아들 내외와 함께 한 식사


아들이 생일을 맞아 보내 준 문어로 해먹은 문어 칼국수


 11월에 미국에 사는 동생 가족이 한국에 왔을 때 함께 한 식사


10월에 아내와 창경궁 산책을 갔을 때 함께 한 점심


아들 내외가 한국에 방문 했을 때 함께 먹은 회정식


크리스마스에 부모님이 집에 오셔서 함께 한 식사

매거진의 이전글 오랜만에 추억을 먹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