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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동그라미 원
Sep 06. 2024
그 한마디 그 한번
그 한마디 그 한번
말 한마디
폭풍을 일으키기도 하고
태풍을 가라앉히기도 하고
경청 한번
빙하처럼 언 마음 녹이기도 하고
사막 같은
마음이
오아시스가 되기도 하고
관심 한번
다시 일어설 힘이 되고
꺼져가는 심지를 다시 타오르게 하기도 한다.
말 한마디
경청 한번
관심 한번
누군가를 향해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기를
함께 일어설 힘이 되기를
P.S 세상에 온갖 말의 홍수가 넘쳐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말들이 가식적인 자기 자랑과 남을 향한 비수가 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점점 관심이 필요한 때는 서로 무관심하고, 들어주기보다 일방적으로 자기주장만 난무합니다.
이런 때에 잘 들어주고, 진심으로 관심을 가져주고, 따듯한 위로의 말 한마디를 건네는 사람이 소중합니다.
스펙과 능력 경쟁보다 이런 말과 관심의 힘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합니다.
keyword
시
말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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