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뚝이

by 동그라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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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우두커니 서 있으면

때론 우스워 보이지만

쓰러뜨리던 사람 지쳐도

지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사람들이 흔들고 밀면

이리저리 잘 밀리지만

넘어진 채 있진 않아

금세 털고 다시 일어나



(Chorus)

쓰러지지 않으려 버티기보다

다시 일어나면 되잖아

날카롭게 보이지 않아도

그래서 더 잘 일어날 수 있어



흔들리지 않으려 힘주기보다

때론 흔들려도 괜찮아

세찬 바람 그치면

다시 털고 일어나면 돼



다시 일어나면 돼



P.S 아래 시를 가사로 써서 만든 곡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넘어질 수 있습니다.

넘어졌을 때 빨리 다시 회복할 능력이 필요합니다.

요즘 그것을 회복 탄력성이라고 말하죠.

넘어지지 않을 자신은 없어도

지금까지도 넘어지면 다시 일어났던 것처럼

다시 일어나면 된다는 마음을 담아 만든 곡입니다.



오뚝이의 힘



우두커니 서 있을 때는

우스꽝스럽기도 하지만

그를 쓰러뜨리려 하면

쓰러뜨리려던 사람이 지쳐 쓰러져도

그는 쓰러져 있지 않고 다시 일어난다.



살면서 쓰러지고 넘어질 일 없는 이 없기에

잘 서 있는 힘보다 우리에게 더 필요한 건

쓰러지고도 다시 일어나 웃는 힘이다.



날카로움은 강해 보이고 멋져 보이지만

그가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힘은

모든 면이 부드럽고 둥그렇기 때문이다.



흔들면 흔들릴지라도

쓰러뜨리면 다시 금방 일어나는 힘

가장 필요하고 닮고 싶은 모습이다.



https://youtube.com/shorts/JsQNCvCp8BI



#오뚝이

#회복탄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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