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브런치에 책을 내보았습니다
처음으로 브런치에 책을 내보았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브런치에 책을 내보았습니다.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 지 딱 2달째 되는 날에 처음으로 책을 내보았습니다.
⟪멈춤! 다시 달리실까요?⟫ 책 제목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잠시 휴게소에 들러 쉬는 시간을 갖습니다.
허기도 채우고, 화장실을 가고, 또 주유도 하며 다시 목적지를 향해 달릴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간혹 목적지가 바뀌었다면 내비게이션 방향을 다시 설정하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이런 시간을 갖지 않으면 그 뒤에 계속 가는 길이 위험해지거나 고역일 수도 있습니다.
인생에 누구에게나 그런 시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인생은 내 계획대로 되기보다 갑자기 멈추게 되는 일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지점이 목적지가 아니라면 멈춘 그 자리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재정비도 하면서 다시 가면 됩니다.
오늘도 저는 다시 달릴 준비를 하고 함께 글을 쓰는 모든 분들도 함께 달릴 준비를 위해 응원합니다.
아래는 브런치북 제목과 소개글입니다.
멈춤! 다시 달리실까요?
길을 가다가 예상치 않게 급 브레이크를 밟게 됩니다. 우리의 삶에도 내가 생각지도 원하지도 않은 때 급 브레이크를 밟은 것처럼 인생에 멈춤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멈출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지나가면 다시 달리기 시작하면 됩니다. 다만 지금 가는 길의 방향이 잘못되었거나, 목적지를 다시 설정해야 한다면 잠시 멈춘 시간에 다시 방향을 설정하고 가면 됩니다. 목적지를 다시 설정하는 것이 맞았다면 멈출 수밖에 없었던 것은 오히려 꼭 필요한 일이었던 것입니다. 저도 제 인생에 갑자기 멈춘 상황을 통해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글로 정리하며 새로운 방향과 목적지를 재 설정하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하게 갑작스러운 멈춤의 시간에 어떻게 마음을 정리하고 어떻게 방향을 다시 설정할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책이 다시 방향을 설정하고 달릴 작은 용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멈춤! 다시 달리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