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덮밥메뉴 도저~언

차슈덮밥

by Kidcook

매번 제공하는 덮밥 메뉴가 식상해서 뭔가 새로운 게 없을까 궁리하던 차에 이번에는 '차슈덮밥'을 제공해 보기로 했다. 요즘 날씨도 무덥고, 입맛이 없어서인지, 휴가철이라 휴가를 가셨는지 식수가 저조한 듯해서 입맛 돌고 뚝딱,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드실 수 있는 메뉴로 괜찮을 것 같았다. 결과는 어땠을까. 폭발적인 반응으로 저조하던 식수가 꽉꽉 채워서 모든 분들이 다 드신 듯했다. 폭발적인 반응의 차슈덮밥의 레시피 여기서 대공개.


<재료>

삼겹살 120g, 계란지단 7g, 대파 15g, 양파 20g, 적초생강채 8g, 소스-물 3:진간장 2:맛술 1:설탕 1, 통생강 2g, 노추 약간(생략 가능)


<만드는 법>


1. 삼겹살은 구이용으로 사면 조리법을 간단히 할 수 있다. 너무 얇은 대패삼겹살이 아닌 약간 도톰한 구이용 삼겹살을 추천한다. 너무 얇으면 소스에 조리다가 딱딱해지고 탈 수 있다. 삼겹살은 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준비한다.


2. 소스는 물, 진간장, 맛술, 설탕을 3:2:1:1의 비율로 준비하고 거기에 통생강을 얇게 잘라 넣은 후 노추가 있으면 약간 넣어주고, 일반 가정에서는 구비가 잘 되어있지 않으므로 생략해도 된다. 대신, 흑설탕이 있다면 백설탕 대신 흑설탕을 넣어주면 색도 맛도 좋아진다.


3. 소스에 고기를 넣고 조리면 반은 끝났다. 이때 조리시간은 조리기구에 따라 화력이 다를 수 있으나 프라이팬에 고기를 구운 후 거기에 소스를 자박하게 부어서 앞뒤로 색이 나도록 조려주면 된다. 대략 10~15분 정도 중 약불에서 조리면 된다. 양념에 설탕이 들어가면 잘 타므로 조려지는 상황을 보면서 불 조절을 하면 되겠다.


4. 그동안 계란은 얇게 지단 부쳐서 썰어두고, 대파와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한다. 양파와 대파는 얇게 썰어야 밥과 함께 비비기도 좋고 식감도 좋다.


5. 고기가 모두 조려지면 먹기 좋게 한 입 크기로 잘라서 큰 그릇에 밥을 깔고 고기를 얹어준다. 그리고 준비한 계란지단, 대파와 양파채, 적초생강을 올려서 비벼먹으면 되겠다. 이때 촉촉한 덮밥이 좋은 분은 소스를 한 수저 정도 남겨서 함께 비벼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다.


여기서 꿀팁하나 드리자면 다른 건 다 빼더라도 적초생강채, 아니 그냥 초생강이라도 꼭 함께 곁들여 드시는 걸 추천한다. 생각보다 초생강과 조려진 돼지고기의 맛 궁합이 탁월했다. 원래의 의도는 색감을 위한 게 컸으나 막상 먹을 땐, 다른 것 보다 적초생강과 돼지고기의 어우러지는 맛이 환상적이었다.


<돼지고기의 생강의 궁합>

돼지고기에 생강을 곁들이면 고기의 냄새도 제거 및 풍미 증진에도 도움을 주지만, 생강이 고기의 소화를 촉진시켜 주고, 고기 속 포화지방을 조절해 중성지방 증가를 막아주며 양파 등의 다른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소화불량 완화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차슈덮밥에 대한 자세한 레시피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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