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

6월 1일 이후 부동산 폭락이 온다?

안녕하세요.

부동산 성공 투자의 미래, 투미부동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김인만 소장님을 모시고 2021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전망이 어떻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몇몇 분들이 6월 1일 이루 각종 세금이 중과되면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요.

과연 하반기 부동산 폭락이 가능할지, 현명한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알아보기 전에 전반기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다시 한번 체크해봐야 하겠습니다.

정부는 부동산 가격의 안정화를 우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최근까지 흐름을 보면 정부의 의도와는 상반되는 상황인데요.

다양한 부동산 정책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꾀했지만 현재는 오히려 V자 반등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6월 1일 이전 급매물이 나오긴 했으나 매도자 입장에서는 급할 게 없었기 때문에 매수자들이 생각하는 가격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부동산 가격이 꾸준히 오를 것이 분명하기 때문인데요.

사실상 정부가 내놓은 26번의 정책들이 의도했던 기능을 못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부동산 특위가 나오면서 재산세 감면을 발표했습니다.

과연 재산세 감면이 부동산 시장 안정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양도세의 경우 감면에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 부동산 시장은 저금리 기조와 시장에 풀린 막대한 자금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단기가에 해소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더해 계속적인 정책에 따른 피로도와 신뢰도 하락으로 과연 정부가 내놓은 정책이 집 값을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년 말부터 정부의 정책 방향이 규제에서 공급으로 선회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공급정책도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실적인 공급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 부동산 가격 안정화는 요원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재개발 사업이 10년 정도 걸리며 공공이 직접 시행하여 빠르게 진행한다 하여도 향후 5~10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결국 즉각적인 부동산 시작의 안정화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전망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재개발, 재건축이 아닌 이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불가능한 지역인데요.

전 서울시장이 서울 재개발 사업 진행에 매우 소극적이었습니다.

때문에 재개발 구역의 해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당시 구역 해제가 아니라 재개발을 통한 주택 공급을 지원했다면 약 25만 호 정도의 공급이 가능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공급량이 부족하여 수요를 못 따라갔고 결국엔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긴 것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다양한 공급 대책으로 공급량이 늘어나기 위해서 최소 2025년은 되어야 유의미한 공급량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공급이 대폭 증가하기 전까지 최소 2~3년 간은 현재의 상승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공재개발의 상황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공공재개발의 주체는 LH, SH인데 현재 LH를 향한 국민들의 신용도가 하락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LH 축소에 대한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대규모의 공공재개발을 위해선 많은 시간과 인력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과 재개발의 특성으로 빠른 주택 보급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공공이라는 특성상 얼마나 빠르게 사업이 진행도며 수요층의 퀄리티를 만족시켜 시장의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을지도 미지수입니다.

정부의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지금은 어떤 정책이 나와도 부동산 시장의 상승 기조를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하반기에도 V자 반등의 흐름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당분간은 집 값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에 무주택자들은 원하는 구역에 주택 매수를 빠르게 고려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일부 전문가분들은 현재의 상승 기조를 보면서 3년 후 부동산 하락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김인만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여쭤보았습니다.

김인만 소장님은 부동산 시장의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과거의 사례를 보면 서울 집 값은 꾸준히 우상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7~8년씩 계속해서 우상향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사례라고 합니다.

때문에 어느 시점에서는 반드시 하락 곡선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현재의 공급 문제, 저금리 기조, 정책 등 다양한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당장의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는 요원하다고 합니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가 요원하다면 어떻게 전략을 세워야 할까요?

우선 무주택자 중 자금이 부족한 경우가 있으며 구매 능력은 있지만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기회가 된다면 매수를 추천드린다는 것입니다.

1주택자는 장기적으로 버티는 전략이 필요하겠습니다.

서울의 부동산 시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꾸준히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순간의 흐름에 흔들리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다주택자입니다.

세금이 감당이 된다면 버티는 것도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주택 수를 우선순위에 따라 적절하게 줄일 필요가 있겠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의 가장 큰 문제는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당장 추가 공급이 불가능하다면 동결되어있는 매물이 시장에 나올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결국엔 정부의 세금 규제를 완화하여 동결된 매물이 시장에 풀리고 그로 인한 부동산 가격의 안정화를 기대해봐야 하겠습니다.

6월 1일 이후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하반기의 부동산 시장이 지금의 상승장과 달라질 가능성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한동안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때문에 주택 매수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빠른 결정이 필요하겠는데요.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이상 투미부동산컨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