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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보라 Mar 31. 2020

팟캐스트를 소개합니다

<아랫집윗집 여자, 리뷰합니다>, <보끌보끌>

갑자기 쓰기 시작한 '팟캐스트를 소개합니다'!


팟캐스트를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사부작사부작 준비한 건 작년 연말부터였고 실제로 첫 녹음을 한 건 설날 즈음이었는데요.


2월 초부터는 콘텐츠 리뷰 팟캐스트 <아랫집윗집 여자, 리뷰합니다>의 0회를 시작으로 2주마다 콘텐츠를 올리고 있어요. 브런치 매거진 [도서관 메이트에서 쓰기 메이트까지](https://brunch.co.kr/magazine/ssumae)를 함께 운영하는 동미와 진행하는 팟캐스트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다른 팟캐스트도 시작했습니다. <쎗쎗쎗, 서로의 데드라인이 되어>를 함께 낸 작가님 중 한 명인 티끌님과 도서 팟캐스트를 하고 있어요. 이름은 <보끌보끌- 구보라 도티끌의 맛있는 책 이야기>. 번갈아가면서 책을 정하는데, 상대방이 정한 책을 같이 읽고 얘기 해요. 매회 재미나게 맛깔나게 책 얘기 나누고 있습니다.


이렇게 팟캐스트를 하는데, 팟캐스트 이야기를 브런치에 제대로 쓴 적이 없더라구요. 지난번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에 대한 글 끄트머리에 팟캐스트 이야기를 덧붙였어요. 팟캐스트에서도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오늘 문득, 아 팟캐스트 소개글을 올리고 싶어져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스스로 홍보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니까요 :)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들어주고 계셔서 놀라고 있는 나날들입니다. 콘텐츠와 책을 즐겨 보고 팟캐스트 즐겨 들으시는 분들! 시간되실 때 한 번씩 들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중문화] <아랫집윗집 여자, 리뷰합니다>


안녕하세요, 콘텐츠 리뷰 팟캐스트  <아랫집윗집 여자, 리뷰합니다> 입니다.

<아랫집윗집 여자, 리뷰합니다>에서는 영화와 책, tv드라마, 팟캐스트 무엇이든 저희가 보고 들은 것들을 리뷰합니다. 구보라, 배동미 두 사람은 아랫집 윗집에 사는 90년생 동갑내기 친구이자 전공을 살리지 못한 영화 비평 전공 선후배 사이입니다. 불러주는 대중문화 비평지가 없어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한 명씩 각자 인상깊게 본 콘텐츠를 리뷰합니다. 2주마다 한 편씩 업로드합니다.  


팟빵 http://www.podbbang.com/ch/1775045

네이버 오디오클립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3874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odcastssumae/     

메일 podcastssumae@gmail.com

    

[0회] 무엇이든 우리가 보고 들은 것들을 리뷰합니다

[1회] 스크루볼 코미디를 현대적으로 결합한 <결혼 이야기>

[2회] 80대의 일과 사랑 그리고 찐우정 <그레이스 앤 프랭키>

[3회] 일터는 왜 조금 더 너그러워질 수 없는 걸까 : 천주희의 <회사가 괜찮으면 누가 퇴사해>와 장류진의 <일의 기쁨과 슬픔>     



[도서] 보끌보끌 - 구보라 도티끌의 맛있는 책 이야기


안녕하세요, 구보라와 도티끌이 함께 하는 도서 팟캐스트입니다. 저희는 책을 좋아하고, 책을 만드는 사람들인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과 책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팟캐스트를 만들었습니다. 맛있게 책 이야기를 해보고 싶습니다. 푹 끓인 사골곰탕처럼 깊은 이야기도, 전자레인지에 3분만 돌리면 되는 레토르트 식품처럼 가벼운 이야기도 모두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2주마다 목요일 자정에 업로드합니다. 책 이야기하는 방송 1편 + [뭐샀뭐읽]. [별책부록]은 정기적인 건 아니지만 주로 본방송이 없는 주에 업로드 해요.      


팟빵 http://www.podbbang.com/ch/1775150

네이버오디오클립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3913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oggeul_boggeul/     

메일 boggeul@gmail.com


[1회] 보끌보끌, 팟캐 햇병아리 인사드립니다!(뀨?)

[별책부록]이구동성 게임(feat.새우깡)     


[2회] 아직, 불행하지 않습니다 / 김보통

[뭐샀뭐읽] 보끌이 산 책 읽는 책 ①     


[별책부록] 책 빌리는 날의 수다     


[3회] 앞으로의 책방 / 기타다 히로미쓰

[뭐샀뭐읽] 보끌이 산 책 읽는 책 ②     




[누구세요?] 구보라, 배동미, 도티끌이 어떤 사람인지 조금 궁금할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준비한 코너입니다. 그러니까 누구길래 이렇게 콘텐츠 팟캐스트, 도서 팟캐스트를 하는 건가? 싶을 수도 있잖아요?


일단 이 글을 쓰고 있는 구보라. 저는 보고 듣고 쓰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구요. 지금 어딘가에 전업으로 소속되어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예전에는 PD저널에서 2년 8개월 동안 기자로 일했습니다. 인문사회예술 전문 서점인 니은서점에서 책방지기로 일합니다. (주1회 였고, 4월에는 주2-3회로 일합니다)


- PD저널에서 제가 썼던 기사들. 2018년 8월 15일이 마지막 기사.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List.html?sc_area=I&sc_word=borakoo00


- 동미는 대학 같은과 친구에요. 도서관 이트였고 같은 돌곶이 자취생이었던 친구. 신문사에서 일했고, 지금은 영화전문잡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 티끌님은 북디자이너이자 독립출판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어요! 티끌님이 만들어내는 책들은 하나같이 다 멋지고 예뻐요. (짱짱) 그리고 출판사 스튜디오 티끌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스튜디오 티끌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tudio.tgg/, 스튜디오 티끌 홈페이지 https://www.studiotgg.net/)


아래 기사는 [책방 라이브]와의 인터뷰!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484966&memberNo=43688391&vType=VERTICAL


또다른 홍보입니다. 티끌님과 제가 어떻게 알게 됐냐면 바로 독립출판글쓰기 수업이었는데요. 그래서 그곳에서 만난 티끌님과 서운 작가님 그리고 저 셋이서 함께 책을 냈어요. 그 책이 바로 <쎗쎗쎗, 서로의 데드라인이 되어>. 다음 링크는 <쎗쎗쎗, 서로의 데드라인이 되어> 입고 서점 안내입니다- 세 명의 글 스타일도 다양해요. 읽는 재미가 있을 거라고 자신합니다.

https://blog.naver.com/3220664?Redirect=Log&logNo=22172502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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