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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에세이 초단편
노목
-자작시
by
김양훈
Mar 5. 2024
겨우내
굽히지 못한 관절이라
가려움을 긁어내지 못한
옹이진 등짝 줄기,
거기에
꽃이 피었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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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프리랜서 작가, 칼럼니스트, 늦깎이 화가, 야메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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