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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 슈민케를 받다

2019년 9월 3일, 늦깎이 미술학도 도전기

by 김양훈

아비가 그림을 배운다고

아들이 생일선물로 그림물감을 보내줬다.


그림을 배우기 전엔

듣도 보도 못한 고체 수채물감이다.

Schmincke! 값이 참 사악한 독일제다.


수채화 강의 수강 신청을 앞두고

수채화 전용 화지(畫紙)

아르쉐(Arches)를 구할 욕심이다.


어반 스케치 습작

팜 비치, 29.5x21.0cm, 켄트지에

피그먼트펜+슈민케 고체 수채물감

2013년 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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