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의 詩|4·3문학회 문집|창작 詩|
*김정주는 제주에서 나고 자랐으며, 고려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천대학교, 고려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강의를 하고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연구교수를 지냈다. 현재 제주대학교 영어교육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살아있는 인형』, 『아서 매켄 단편선』 등을 번역했으며, 「영어권 및 국내 독서치료용 도서 비교 분석-인문학적 독서치료의 불필요성에 관한 제안」 등의 논문을 썼다. 4·3문학회 좌장(座長)을 맡고 있다.
4·3문학회는, 문학을 통해 제주4·3의 진실을 찾아가는 서울 지역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 모임은 2017년 4월 재경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회원들이 주축이 된 『화산도』 읽기 모임으로 시작되었다. 2021년부터는 4·3관련 자료와 작품 전반을 읽고 토론하는 모임으로 확장하고. 이름을 ‘4·3문학회’로 바꿨다. 월 1회 정기모임을 8년째 이어 가고 있다. 현재 회원은 30여 명이고 회장은 양경인, 좌장은 김정주가 맡고 있다.
성산면의 온평리, 난산리, 수산리, 고성리 등 4·3 당시 희생된 성산면 관내 주민 대부분이 이곳 터진목에서 희생됐다. 그들은 대부분 인근 지서에 끌려갔다가 성산포에 주둔하던 서청 특별중대에 끌려오거나, 토벌대의 포위 습격에 걸려들어 역시 서청 특별중대에 끌려와서 고문 취조를 당하다 터진목에서 총살됐다. by 조성봉 감독의 진달래 산천 중 ‘터진목 넋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