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마야콥스키
1930년 4월 14일 혁명의 상징이었던 시인, 권총으로 자신의 심장을 쏘다
유명한 혁명시인이자 전위예술가였던 한 시인의 죽음
열여섯 살에 감옥에서 보낸 11개월은 혁명 시인의 자양분이었다
'대중의 취향에 따귀를 때려라'고 외친 러시아 미래주의 선언
릴리 브릭, 오십 브릭과의 독특한 삼각관계, 그리고 즉흥적이고 열정적인 사랑
마이코프스키는 외모처럼 단단하고, 강력하고, 단호하고, 가차 없었다.
관료화된 소련 정부를 비판하는 쪽에 선 시인, 정부에 가까운 작가들과도 갈등 빚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