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자전거 탄 풍경
강화도(I) 자전거길
2011년 10월 9일 자전거 탄 풍경 by 야메 사진작가
by
김양훈
Nov 28. 2023
아래로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완벽한 행복을 손에 넣는 일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 '그 이후에도 계속 행복하게 살았다'는 것이 가능하다는 허황된 믿음에 철석같이 매달리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자신이 결코 이루지 못할 일을 두고 끊임없이 상처받고 좌절한다. 이런 사람은 자기 인생을 장미 가득 핀 시골집 정원에서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여름날 오후처럼 만들지 못했다는 사실에 후회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런 낙원은 존재하지 않는다.
-게리 콕스의 <실존주의자로 사는 법> 中
All photosⓒKim Yang-Hoon
keyword
자전거탄풍경
자전거길
강화도
14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멤버쉽
김양훈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프리랜서 작가, 칼럼니스트, 늦깎이 화가, 야메 사진작가
구독자
258
구독
월간 멤버십 가입
월간 멤버십 가입
매거진의 이전글
남한강 자전거길
강화도(II) 연미정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