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작은콩 Aug 08. 2024

서른인데요, 부모님이랑 같이 삽니다(8)


조건 없이 받는 사랑은 힘을 준다



날이 참 덥고 습한 요즘, 독자님들 건강히 잘 계신가요? 요즘 저는 발이 붓고 검은 반점이 생기는 원인 모를 증상 때문에 고생중이에요.

류마티스를 만나면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별별 증상을 다 겪어왔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익숙하지만, 그럼에도 겪을 때마다 매번 착잡해지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 거예요.


무더운 날씨까지 더해져 더욱 더 견디기 힘든 요즘이지만, 그래도 힘을 내야죠!

독자님들도 일상 잘 챙기시고, 힘내어 목요일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요!


-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