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은 결국 행복이다. 루틴 그 평범함이 가장 특별하다.
요즘 어떻게 살고 계신가요?
매일이 똑같은 반복이라고요? 그렇다면 똑같이 반복된 일상의 무료함과 권태로움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여기 특별한 주인공 한 분을 소개합니다. 영화 퍼펙트데이즈의 주인공 히라야마 씨는 도쿄 화장실청소부입니다 방한칸에 단출한 살림으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이분 일상은 우리보다 나을 게 없는데, 페펙트데이즈의 주인공이라니 이상하지 않나요?
히라야마 씨의 루틴과 여러분의 루틴을 한번 비교해 볼까요?
<당신과 아침 루틴 비교하기 >
이른 아침 옆집할머니의 마당 쓰는 소리에 잠이 깬 히라야마 씨는 알람소리인 듯 벌떡 일어나 이부자리를 정돈합니다. 이를 닦고 세수를 한 뒤 단정하게 머리를 빗습니다. 이렇게 출근준비가 되면 그는 키 작은 화분에 꼭!! 물을 주고 갑니다. 어린잎들이 햇빛을 받아 잘 크기를 바라며 일터로 나서는 발걸음이 깃털처럼 가볍습니다.
히라야마 씨의 사소한 루틴 따라 해 보기 첫 번째는 작은 화분에 물 주기였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일로 아침으로 시작하시나요?
정신없이 출근준비하기 바쁘다고요?
<출근길 차량 속 음악감상루틴>
일터로 달려가기 전 히라먀야마씨는 캔커피를 하나 뽑아 모닝커피를 합니다, 커피 향으로 아직 덜 깬 아침잠을 깨우는 모양입니다.
히라야마 씨의 미니봉고에는 오래됐지만 그가 애청하는 노래가 들어있는 카세트테이프가 있습니다. 출근길은 삭막하지 않게 음악과 함께 달려줍니다. 여러분은 어떤 루틴으로 출근길에 나서고 있나요? 경제 뉴스 듣기&영어공부하며 이동한다고요?
그것도 좋은 루틴입니다. 대신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오전근무ㅡ내 공간 자긍심>
일터에 도착한 히라야마 씨는 맡은 화장실로 곧장 가서 쓰레기를 비웁니다. 젊은 동료 다카시가 적당히 하시라고 권하지만 빙그레 웃으며 절대 적당히가 없습니다. 변기가 광이 나도록 깔끔하게 청소합니다. 이용자가 있을 땐 자리를 비켜 배려하고, 청소에 게으름 피우지 않습니다. 히라야마 씨는 화장실 청소부라는 자신의 직업에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직장 생활은 어떤가요? 대기업이 아니라서 명함 내밀기가 부끄럽다고요. 연봉이 적어 이직을 생각하며 다닌다고요?
<점심시간 루틴은 사진 찍기 >
말끔한 화장실을 보면 자신이 청소했다는 자긍심으로
흐뭇해집니다. 그 기분을 유지하며 공원벤치로 가서 샌드위치 먹습니다.
허기진 배를 채우면서도 서둘러 먹지 않습니다. 청초한 하늘에 걸린 푸른 나뭇잎들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바라봅니다. 히라야마 씨는 가슴 품에서 사진기를 꺼냅니다. 찬란한 하늘빛의 지금을 한 장 찰칵 찍어 기록처럼 남겨둡니다. "지금은 지금이고, 다음은 다음"이라며 가출한 조카에게 던진 익살은 현재에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을 살고 있는 히라야마 씨의 그다음은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상상이 되십니까?
우리는 지금 무엇을 위해 사는지조차 생각할 틈이 없이 하루를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힘들 때 가끔 하늘을 올려다볼 틈이 있나요?
여러분은 점심 먹고 남은 시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커피 마시며 상사흉보기&주식시장 살피기&인스타그램 둘러보기 인가요? 아님 언제 이 회사 그만두나 인가요?
<오후 루틴ㅡ목욕: 청결로 건강 유지>
히라야마 씨는 사진기를 챙기고 땀으로 번진 몸을 씻기 위해 목욕탕에 갑니다.
시간도 헛트루 쓰지 않습니다. 10분 목욕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여러분의 오후는 어떴습니까? 적당히 일했으니 슬슬 퇴근 준비하자고요?
<저녁루틴ㅡ독서로 마무리>
히라야마 씨는 집에 돌아와서 간단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책을 펼칩니다. 조명등에 책을 보는 히라야마 씨의 ㅇ모습은 화장실 청소부가 아니라 작가님 같은 분위기로 사색가처럼 느껴집니다. 피곤하다 늘어져 자는 게 아니라 독서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남자! 멋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의 저녁루틴은 어떠시나요?
밥 먹고 저녁뉴스 듣고 드라마하나 보고 핸드폰 좀 보다가 잠 오면 잔다고요?
이상 히라야마 씨의 반복된 일상입니다.
그런데 왠지 반복이 주는 느낌의 권태로움은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히라야마 씨의 일상이 부럽기까지 합니다
화분물 주기. 직장에 성실하기. 사진 찍기. 책 읽기. 이 시간들이 하나하나 축척된다면 히라야마 씨에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일주일간격과 한 달 간격 루틴>
일주일에 한 번은 단골집에 가서 술 한잔 하는 여유와
서점에 들러 신간을 사는 세상에 밝은 눈을 갖고 사는 사람입니다.
지금을 찍었던 사진들은 인화해서 남길 것과 버릴 것을 구분하여 기록으로 남깁니다
자신의 삶을 앞만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잠시 점검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서랍을 열어보니 삶이 정돈된 듯 사진첩이 가지런히 꽂혀 있습니다.
히라야마 씨의 소박한 루틴이 있는 삶을 엿보았는데, 여러분은 어떤가요?
바쁜 시대라 하루를 뒤돌아볼 여유가 없다고요? 무슨 한가한 소리냐고요? 책 한 권 읽을 시간에 잠이나 더 자겠다고요?
<당신이 아는 루틴의 일반성>
루틴은 규칙성을 갖고 있습니다.
간단한 것이라도 매일실행하는 꾸준함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괜히 칭찬하는 게 아닐 것입니다
그 평범함을 우리는 얕볼 때가 많습니다. 이유는 특별하지 않아서입니다. 다들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만만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주 시도 하죠.
이렇게 매일 해보겠다 다짐도 쉽습니다.
루틴을 갖는다는 것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일이지만 누구나 지속할 수 없다는 걸 곧 알게 됩니다,
매일 꾸준히 하기란 시도해 본 사람은 압니다
똑똑 떨어지는 물방울이 어느새 바위에 자국을 내고 세월에 흔적을 내듯이 변화의 힘이 있음을 압니다
<당신이 몰라서 놓친 루틴이 갖는 특수성>
루틴은 내 삶의 규칙도 만들어 줍니다. 알람 없이도 자동으로 눈이 떠지듯
규칙은 안정감이 있고 아름다움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루틴은 불안정했던 마음을 사라지게 하고 삶의 균형감을 찾아줍니다
안정된 삶이 모여지면 아름다움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름다운 인생을 위해 힘들수록 바쁠수록 히라야마 씨처럼 사소하지만 나만의 특별한 루틴이 있어야 합니다
삶에서 성과나 목표가 이루어져야만 퍼펙트 한 삶이라고 할 수 있나요?
먼 미래의 퍼펙트 라이프 대신
바로 지금, 퍼펙트데이즈를 살아보는 건 어떤가요?
<퍼펙트데이즈가 모여 퍼펙트라이프가 된다>는 '가능성 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일에 지치고
삶에 지친 당신
당신을 위한 루틴!! 하고 계신가요?
루틴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은 따분하다. 귀찮다에 가깝습니다.. 따분함을 느낀 이유는 반복되는 일상의 무료함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이 만든 부정적 감정입니다.
히라야마 씨처럼 식물 키우기 음악 듣기 독서하기 술 한잔의 여유 갖기. 사진 기록 남기기 등
생각해 보면 히라야마 씨가 하는 루틴은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아주 평범한 것들입니다
자신의 삶을 여유 있게, 정갈하게, 책임감 있게, 사유하며. 기록으로 남기는 루틴이 있다면, 당신의 하루는, 당신의 인생은 어떨까요?
히라야마는 스스로 반복되는 일상에 변화를 줄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반복된 일상이 지겹다면서도 변화를 주지 않습니다
이건 루틴이 없는 사람들의 궁색한 변명이라 생각합니다
루틴을 갖지 못하는 건 의지 부족이나 게으름. 귀찮니즘 이 비롯된 건 아닐까요?
루틴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분명히 압니다
루틴이 일상의 어떤 변화를 갖고 오는지.
시간이 축척될수록 놀라운 변화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내가 정의하는 루틴>
루틴이 좋은 습관으로 발전하려면 자신의 애씀이 필요합니다.
10년 전부터 단순하게 시작했던 저의 루틴들이 모여
시간을 나누어 쓰게 하는
계획적인 사람으로 바뀌게 해 주었습니다
루틴을 지켜냄으로써 나의 의지는 더 키워졌습니다.
루틴이 계속됨으로써 실력이 되어 나타났습니다.
그 루틴들은 모두 나를 성장시킨 것들입니다.
기분 좋은 성장을 만드는 관성을 나는 루틴이라 부릅니다
루틴은 보물섬입니다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을 찾을 수 있는 보물섬루틴 여러분은 갖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