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과 무청, 최고의 궁합
총각무에서 속잎만 남기고 겉잎을 거의 떼어냈다.
떼어낸 겉잎을 소금물에 데쳤다.
그리고 푸른 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여러 번 씻었다.
자연탈수하도록 방치하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다.
데친 열무를 소분해서 반은 냉동실에 두고 반은 열무된장볶음을 하려고 한다.
2000년 전후로 장안면 독정리 소재한 해태전자에 김치와 밑반찬류를
문 닫기 전까지 납품했었다.
여름이면 열무된장볶음을 하기 위해 다듬은 열무를 발주받아 납품했었다.
얼마나 맛있기에 다듬은 열무를 자주 주문했는지 그 맛이 무척 궁금했다.
열무는 쓴맛이 덜 나는데 총각무는 45일 키운 거라 쌉싸름한 맛이 강하다.
데친 총각무 잎에
들깻가루 2스푼, 된장 1스푼(깎아서 한 스푼), 들기름 3스푼, 참치액젓 2스푼,
찹쌀물(찹쌀 1스푼+물 1/4컵), 다진 마늘 1스푼, 황설탕 1/3스푼을 넣고
조물조물 무쳤는데 쌉싸름하면서 단맛이 난다.
이건 완성되지 않은 맛으로 보기는 좋은데 쓴맛이 강해
참치액젓과 찹쌀물을 넣지 않은 상태다.
찹쌀물이 들어가서 차분하고 걸쭉해졌지만 맛있었다.
잘 말린 무청 시래기는 된장과 잘 어울려 풍미와 구수한 맛을 내고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 준다.
* 효능 및 영양성분
비타민 A, C 가 풍부해서 항암작용에 좋고 철분과 섬유질 , 칼슘, 미네랄 함유량이
높아 빈혈 예방, 장내 노폐물 제거,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며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성분 또한 갖추고 있다 .
*열량
100g 당 22kcal
* 무청을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다음에 시용하는데 된장과 궁합이 좋아 국이나
나물 무침, 조림 등 요리에 사용된다.
* 소금물에 살짝 데쳐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걸어 그늘에 말려야 비타민 손실이 적다.
또는 살짝 데쳐서 냉동 보관하여 사용할 때마다 꺼내 쓰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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