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김치

by 유정 이숙한

열무가 1단에 1,980원이다. 3단을 샀다.

총각무는 3,980원인데 싱싱하다. 무가 작은 것으로 골랐다.

무가 작으니 양이 적게 나오므로 4단을 샀다.


울 큰며느리가 열무김치를 좋아하는데 보내주려고 한다.

지난주에 귀하고 맛난 박대를 보내더니

이틀 후에 손질하여 진공포장한 민물장어도 여러 팩 보냈다.


열무가 깨끗하고 연하다. 열무를 먼저 다듬고

알타리 다듬고 있는데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잽싸게 열무 세척하여 절임해 놓고 알타리 무는 물에 담그고 갔다.

열무가 절여지지 않아 굵은소금을 더 뿌리고 뒤집어 주었다.

20분 정도 있으니 웬만큼 절여졌다.

열무 3단이면 굵은소금 반 컵을 골고루 뿌려 절임 해준다.

양파 3개를 썰어 넣고 알마늘 2컵 믹서기에 갈 때 편생강 2쪽과

새우젓 반 컵 같이 갈았다.

홍고추는 2컵을 넣어주고 이온물엿 3컵고춧가루 2컵을 넣고

멸치젓 1/3컵 넣어 혼합하였다.

줄기가 절여지지 않아 절임 상태가 싱겁다.

열무김치를 머무려 보니 싱거워서 굵은소금 1/2컵을 넣어주었다.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고 총각김치 담그고 난 국물이 많이 남아서

열무김치에 더 넣어주었는데 맘에 드는 맛이다.


보리밥에 열무김치와 상추, 고추장, 들기름 넣고 비벼 먹으면 최고다!




<< 열무김치 재료 >>

절임 한 열무 3단(약 7킬로), 다진 마늘 2컵, 이온물엿 3컵, 새우젓 반 컵

고춧가루 2컵반, 간 홍고추 2컵, 굵은소금 7홉(컵), 편생강 2쪽, 멸치젓 1/4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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