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에세이 ] < 행복을 연출하다 > 유정 이숙한
여름철 식탁에 열무김치가 없으면 왠지 허전하다. 반찬이 없을 때 열무김치에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비벼도 좋고 국수를 삶아 열무김치와 고추장, 참기름 넣고 열무비빔국수를 해 먹어도 좋다.
열무김치는 배추김치를 담그는 것보다 쉽고 빠르다.
<< 열무 고르기 >>
열무를 고를 때에는 굵은 열무보다 가늘고 엷은 녹색이 나는 열무가 연하고 매운맛이 나지 않는다.
<< 다듬기 >>
1. 묶어진 열무 단을 풀어주고 꽁지 쪽으로 나란히 4~5 포기를 열무 포기를 한 번에 잘라낸다.
2. 잎사귀 속 고갱이를 털어내고 2~3등분으로 자른다.
3. 싱크대에 물을 받고 다듬는 대로 물속에 담가 불려준다.
<< 세척과 절임 >>
1. 열무는 물속에서 뒤집어 가며 상. 하. 좌. 우로 흔들어 4~5회 맑은 물에 깨끗이 세척한다.
2. 세척이 끝난 열무는 커다란 그릇에 담으면서 굵은소금 한 스푼을 골고루 뿌려준다.
3. 세척과 절임이 끝나면 위아래의 열무를 뒤집어주고 무거운 것으로 물통으로 눌러준다.
4. 20분마다 절인 열무를 뒤집어야 줄기가 절여져야 맛있는 열무김치가 된다.
<< 양념 준비하기 >>
1) 밀가루 풀 만들기
물 3컵을 넣고 끓인다. 밀가루 한 컵과 물 한 컵을 섞어 풀어준다.
물이 끓으면 밀가루 푼 물을 부어주며 바닥이 눌어붙지 않게 저어준다.
기포가 생기면 불을 끄고 찬물에 담가 식혀준다.
2) 홍고추와 양파, 깐 마늘, 배 갈아주기
* 홍고추는 꼭지를 떼고 세제와 식초를 물에 살짝 풀어 10분 동안 담가 흔들어 닦아주고 맑은 물에
두세 번 헹굼 한다.
* 홍고추는 반으로 잘라 씨를 빼준다.
* 깐 마늘과 양파, 배, 편생강, 홍고추 3팩 세척하여 자른 것을 멸치액젓 1/3 컵과 참치액젓 1/5컵을
믹서에 넣고 갈아준다.
3) 양념혼합(상세)
* 간 홍고추 6컵, 간 배 1/2컵, 간 마늘, 생강즙, 간 양파 한 컵, 밀가루 풀 5컵, 올리고당 1컵,
고춧가루 1/2컵, 멸치젓 1/3컵, 참치액젓 2스푼과 열무 절인 물 1컵을 넣고 혼합죽을 만든다.
* 1시간 후 잘 절여진 열무를 넣고 잘 섞어주면 열무김치 완성. 고춧가루나 소금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면 된다.
* 열무김치를 통에 담고 꾹꾹 눌러주고 용기에 남은 양념을 채 썬 양파를 넣고 양념을 닦아준 후
열무김치 위에 올려준다.
<< 열무김치 재료 >>
열무 2단(약 5킬로), 다진 마늘 1컵, 이온물엿 1컵, 편생강 2쪽, 멸치액젓 1/3컵, 고춧가루 1컵,
간 홍고추 6컵, 굵은소금 1스푼, 간 양파 1컵, 배 1/2 컵, 참치액젓 2스푼, 채 썬 양파 1/2개
< 열무의 효능 >
열무는 비타민 A와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로돕신 생성을 촉진해 야맹증 예방 및 시력 보호에 도움을 준다.
폴리페놀과 아연이 항산화 작용으로 시신경 보호 및 황반 변성 억제에 기여하며. 비타민C와 사포닌 성분이
면역 세포 활성화 및 항산화 작용을 통해 감염 저항력을 높여주고 전분 분해효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촉진 및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칼륨과 사포닌이 혈압 조절 및 혈관 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며, 칼슘은 뼈 건강에 기여하며,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가 활성산소 제거로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며, 낮은 칼로리와 높은 수분 함량으로 포만감을 주고, 철분과 엽산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 주의 사항 **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장 질환자는 칼륨 과잉에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출처: 네이버 AI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