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상추쌈

[요리에세이] <행복을 연출하다 >

by 유정 이숙한

짝꿍은 라면을 좋아한다. 상추를 사다 놓기를 잘했다. 꼬들하게 끓인 라면을 상추에 싸서 먹는다.

밤 열 시가 되면 야참으로 꼬들하게 끓인 라면을 상추에 싸서 고추장이나 쌈장을 얹어 먹는다.


그 맛이 궁금해서 먹어보니 별미였다. 별난 맛취미도 있다.


2025년 9월 3일 수요일 하늘은 높고 푸르다. 뭉게뭉게 흰구름이 떠 있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거 같다.

한낮은 더위의 숲에 있어 덥다. 오늘도 힘찬 하루가 되기를 기도하며 출근을 준비한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05화여름 식탁엔 열무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