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에세이 ] < 행복을 연출하다 > 유정 이숙한
☆☆ 토종닭 삶는 방법 ☆☆
비가 내리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 저녁 메뉴로 토종닭으로 야채전골을 하려고 한다.
닭개장과 색다른 다른 맛이다. 토종닭 목 주위 부분의 기름덩이와 껍질을 모두 제거한다.
엉덩이 부위 기름덩어리와 꽁지도 떼어내고 뱃속도 솔로 깨끗이 닦아야 비릿만이 나지 않는다.
토종닭을 반으로 갈라 끓는 물에 데친다.
5분 후 여러 번 헹굼 해 주며 지저분한 것들을 씻어준다.
<< 토종닭 삶을 때 넣는 재료 >>
토종닭 1마리 5인분, 마늘 반컵, 양파 반 쪽, 물 2,000cc, 생강맛술 1/3컵,
인삼 2 뿌리, 오가피, 길경(산도라지), 대추 3알, 감초 3조각, 엄나무 5대,
생강, 삼계탕 재료 반 컵, 황기 3 뿌리, 굵은소금 2스푼
☆☆ 토종닭 삶는 방법 ☆☆
■ 데쳐서 헹굼 한 토종닭에 위의 재료를 넣어 압력솥에 넣고 센 불에 20분 삶는다.
오래 삶으면 졸깃한 식감이 떨어진다.
■ 20분 후 압력을 완전히 빼준 후, 5분 후에 압력솥을 열고 고기를 건진다.
한 김 빠지고 식힌 후에 살을 발라낸다.
■ 압력솥 위에 뜬 노란 닭기름은 국자로 떠낸다. 기름기를 뺀 담백한 맛을 원하면
냉장고에 차갑게 7시간 이상 넣어두고 꺼내 위에 뜬 노란 기름을 걷어내면 된다.
■ 살코기는 소금과 마늘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살코기에 소금 간이 배어 더욱 맛있다.
■ 닭개장을 할 때처럼 올리브유나 식용유에 고춧가루와 마늘을 볶아 고추 야채
기름을 내고 볶은 고춧가루를 넣어준다.
■ 발라낸 뼈는 국물에 다시 넣고 40분 동안 압력솥에 끓여주고 전골 육수로 사용한다.
약재들이 국물에 우러나서 맛이 깊어졌다.
☆☆ 토종닭 야채 전골 양념 재료 ☆☆
고춧가루 3스푼+ 마늘 1 스푼 + 올리브 유 2스푼 + 소금 넣고 볶은 거
육수 2,000cc, 배춧잎 3장, 숙주 100g, 국간장 1스푼, 후추 1 티스푼
새송이버섯 3개, 양송이 6개, 대파 5대, 양파 반 개, 다진 마늘 0.5 스푼,
■ 전골냄비에 양파, 숙주, 새송이버섯, 대파, 양송이, 닭고기 순으로 차곡차곡
담아주고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마친다.
■ 위의 사진처럼 끓이면 된다. 배추가 들어가서 달큼하니 맛있다.
싱거우면 국간장이나 소금을 추가한다. 짜면 육수를 추가하면 된다.
토종닭 야채전골이랑 배추김치랑 먹으면 맛있다.
** 기호에 따라 매운 것을 좋아하면 고춧가루를 추가하면 된다. **
■ 식구가 적어 양이 많으면 살코기와 고기 육수를 남겨놓는다.
당근과 양파와 대파, 찹쌀죽을 넣고 닭죽으로 만들면 고소하고 담백해서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