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볶음은 사랑입니다
멸치볶음은 칼슘의 왕! 골다공증에 좋으니 매일 먹어야 한다.
H그룹 매장 여러 곳에 진출하여 판매사원을 두고 성황리에 판매했으나
그 회사 매장이 부도 나서 초기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해서 손해만 봤다.
2000년도~2003년도에 대형마트에 입점되어 판매사원을 두고 반찬과
김치류 매장을 운영했다. 식품 첨가물을 넣지 않고 제조하여 판매했다.
3년 후 자리를 잡자 옆에 이마트가 들어오면서 경쟁에서 뒤처졌다.
빛깔은 별로였는데 한 번 사 먹은 고객의 입소문을 듣고 고객이 줄을 이었다.
2000년도에 보름 매출이 천오백만 원에서 이천만 원 정도 올렸다.
그때 경험을 바탕으로 반찬이나 김치류를 브런치스토리에 올리고 있다.
32년 가까에 식품회사를 운영했다. 갓 삼십에 시작한 식품사업이었다.
내 이름을 걸고 반찬류와 절임류, 김치, 농산물 전처리를 주로 제조했다.
햇섶이 들어오면서 재투자해야 했고 자금난으로 무척 힘들었다.
개인회생을 신청해서 원금만 상환하며 운영하려고 했으나 비싼 재료로
제조하여 싼 값에 납품하여 이익이 없다며 3개월 만에 기각되었다.
경쟁에서 추락한 이숙한종합식품은 기억의 숲으로 사라졌다.
좋은 재료로 많은 사람의 건강에 이익을 주었으니 그것으로 만족한다.
지금은 기초수급자로 살지만 건강하게 살고 있어서 감사한다.
** 멸치볶음 만들기 **
1. 먼저 멸치 150g을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리고 뒤집어주고 1분 더 말린다.
또는 달궈진 전기 오븐에 멸치를 펴 널고 1분을 돌려주면 수분을 날아가다.
말린 멸치는 체에 걸러 잔가루는 된장찌개나 육수 끓일 때 사용한다.
2. 몸에 좋은 올리브유 반 겁이 나 식용유를 웍에 볶고
다진 마늘 반 스푼을 넣어 30초 볶아 마늘기름을 만든다.
3. 이온물엿 1스푼, 설탕 한 스푼, 진간장 한 스푼, 참기름 1스푼 넣고
소스를 만든다.
* 설탕과 물엿의 양은 꼭 1 : 1 비율이 시럽 형태라 들러붙지 않는다.
4. 2번의 마늘기름에 수분을 날린 멸치를 넣어 튀기듯이 볶고
골고루 뒤집어주며 바삭하게 튀겨준다.
5. 3번의 양념소스를 4번의 마늘 기름에 튀기듯 볶은 멸치에 부어주고
1~2분 동안 고루 뒤집어주며 양념소스가 잘 스미게 한다.
6. 마지막으로 용기에 담기 전 참깨를 뿌려준다.
어릴 적 엄마가 도시락 반찬으로 매일 싸주던 멸치볶음.
칼슘이 풍부한 멸치를 왜 그리도 먹기 싫었는지..
멸치볶음과 콩조림을 어려서부터 잘 먹었더라면
지금처럼 작은 키는 아니었을 텐데.. 시간을 되돌릴 수 없어 애석하다.
몸에 좋은 당근은 달짝지근해서 싫다고 먹지 않았다.
당근을 많이 먹어야 눈에 좋다고 했는데 먹지 않았다.
나이 든 지금은 당근이 맛있어 날 당근도 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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