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까지 먹는 동태찜
봄이 되니 해가 길어지고 맛있는 것이 먹고 싶어진다.
지난 장날에 산 알배기 동태 두 마리 중에서 가운데 토막으로 남겼다.
남긴 5토막을 소금에 절여놓았는데 이틀이 지났으니 자작한 국물이 있는
맑은 국물 동태찜을 만들려고 한다.
국물이 있어야 퍽퍽하지 않고 더 맛있다.
동태는 단백질, 비타민 B2, 인등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몸살에 효과가
있으며 간을 보호하는 메치오닌, 나이아신 등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 국물이 자작한 동태찜 재료 **
소금에 절인 동태 5토막, 들기름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참지액젓 1스푼, 설탕 1/2 티스푼, 소금 반 스푼, 고춧가루 수북이 1스푼,
생강맛술(또는 맛술) 2스푼, 물 3 컵, 양파 반 개, 대파 조금
위의 재료를 넣고 끓이다 끓기 시작하면
중간 약불로 줄이고 25분 동안 달이듯이 조려준다.
25분 조려주니 국물이 반으로 줄었다.
동태찜과 김치만 있어도 반 한 공기 뚝딱 먹을 수 있다.
매운 것을 좋아하면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넣어주면 된다.
내 요리는 조미료나 다시다를 사용하지 않아 맛이 밋밋하게 느낄 수 있다.
먹다 보면 뒷맛이 당기는 것이 핵심이다.
식당에서는 조미료나 다시다를 많이 넣기 때문에
위의 레시피대로 하면 뭔가 한 가지 빠진 맛이 난다고 느낄 수 있다.
입에 맞지 않으면 조미료를 첨가해도 무방하다.
되도록 인공 조미료를 넣지 않아야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건강도 지키고 첨가물도 없는 재료가 좋지 않을까,
처음에는 밋밋한 맛이지만 먹을수록 입맛이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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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문헌 *
칼로리 73kcal (100g)
명태를 잡아서 얼린 것을 동태라고 한다.
단백질, 비타민 B2, 인등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몸살에 효과가 있으며
간을 보호하는 메치오닌, 나이아신 등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태 (쿡쿡 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