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이 글을 언젠가 본다면
아들아. 엄마야. 네가 태어난 지 벌써 127일이 되는 날이야. 나는 지금껏 네게 많이도 배웠다. 그래서 오늘은 네게 살아가는 방법들에 대해 말해주려고 한다.
아들아. 산다면 이렇게 살아라.
유머 있는 사람으로 살아라.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어라. 아픔 속에서도 살짝은 웃어 보이는 사람이 되어라. 모든 삶이 각박하기에 웃을 일이 많이 없단다. 그래도 웃음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람이 되어라.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조급하지 마라. 어떤 일도 좋았다가 슬퍼질 수 있고, 싫었다가 잘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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