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가지에 미치다

코인선물 생존기1

by Ju



뭔가를 잘 하고 싶을 때, 내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미 잘 하는 사람들을 따라하는 것'


잘하는 사람들은 저마다 잘하는 '이유'가 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그들만의 강점이나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그런 이유들 중에서 내가 유의깊게 보는 것은, 잘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특징'이다.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유의미한 결과를 내왔던 사람들은 분명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은 그 이유를 분석하고, 나에게 적용하는 것이다.



나는 코인선물 트레이딩을 통해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게 목표이다.

그래서 다른 고수들을 주의깊게 보고있다.


많은 코인 유튜버들은 사실, 시청자들의 실력이 늘기를 원하지 않는다. 유튜버의 관점이나 리딩을 따라야 유튜버들의 수익이 좋아지기 때문에, 유튜버들은 시청자들이 능동적으로 판단해서 수익을 얻는 것을 원치 않는다.


저런 이유들 뿐만 아니라, 사실 멍청한 사람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게 편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내가 하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따르며, 내가 시키는대로 전부 다 하는 사람. 그리고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납득해버리는 멍청이들.. 아마 사기꾼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류일 것이다.



나는 코인판에 저런 사기꾼들이 득실득실 하다는 걸 알고있다. 따라서 '진짜' 고수들을 구분하기 위해서 유익한 유튜브 채널을 발견했다 싶으면 그 유튜버의 영상들을 뒤져보곤 한다.


만약 레퍼럴이나, 관점, 본인의 실력을 과대평가 (ex. ~했죠?) 등 그냥 쌔한 느낌이 들면 거르는 게 좋다. 내 생각엔 9할 이상이 사기꾼이나, 본인의 수익을 위한 활동일 뿐이니 아무리 좋아보이는 사람이라도 너무 믿지는 않는 게 좋다.



내가 찾은 유익한 유튜버는 '나씨TV', '나뇨띠', '웨돔'(워낙 유튜브가 예능처럼 편집이 되어있어서, 유익하기 보다는 실시간 매매를 분석해보면 좋을 것 같다.), '대응만이 살길' 등이 있다.


이런 유튜버들을 지속적으로 접하고 실전 매매도 해보면서 느낀 점은


1. 분할매매는 선택이 아닌 필수.

2. 1번에서 이어지는 비중조절의 중요성

3. 심법

4. 낮은 매매 템포 -> 부족한 실력을 매워줌.

등등..


이런 것들뿐만 아니라 굳이 차트를 계속 지켜보고 있을 필요는 없다는 것. (실제로 이번 달부터 스캘핑 매매를 버리고, 스윙매매로 전환했더니 수익률이 약 4배 좋아짐 + 차트를 계속 지켜보지 않으니 심리적으로 스트레스도 적음 + 조금 올라가면 팔고싶은 욕구를 차트를 안 보는 것으로 대응하니 저절로 수익률도 좋아짐.)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다보니 나에게 맞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실력있는 유튜버들이 입이 닳도록 강조하는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을 직접 맞아보면서 배우니 왜 그토록 강조했는지 알게 되었다.


결국 승자는 '살아남는 사람'이다. 지금까지 몇 달동안 돈을 벌었든, 몇 년동안 살아남았든, 한 번의 큰 욕심에 모든 것들이 날아갈 수도 있는 선물시장에서, 본인 스스로를 통제하고 욕심을 줄이면서 리스크관리를 신경쓰다보면 조금씩 수익이 쌓인다.



"잃지 않으면, 알아서 불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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