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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로솔 Nov 11. 2021

흡입력 최강! 2,100억원을 빨아들인 중국 청소 로봇



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로봇은 아마도 로봇 청소기일 것입니다. 그만큼 로봇은 청소와 같이 사람이 하기 고단한 일들을 먼저 해결하기 시작했는데요. 이제는 가정용 로봇 청소기 뿐만 아니라 산업용으로 쓰일 청소 로봇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산업용 청소 로봇의 경우에는 현재도 많은 제품들이 개발 및 생산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중국의 서비스 로봇 기업인 가우시안 로보틱스에서 만든 청소 로봇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2,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투자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도 했죠.

최근에는 가우시안 로보틱스에서 만든 청소 로봇이 영국 GKN그룹의 항공글로벌테크놀로지센터(Global Technology Centre)에 공급되기도 했는데요. GKN그룹은 1759년에 설립되어 세계 500대 기업 중 하나로 자리잡은 영국의 세계적 항공 기술 기업으로 항공, 자동차, 분말 야금 등 사업부가 있으며 항공 기술 방면에서 세계 선두 업체로 손 꼽히고 있습니다. 전세계 90% 이상의 비행기와 엔진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룹인만큼 가우시안 로보틱스의 청소 로봇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되었죠.



뿐만 아니라 가우시안 로보틱스의 청소 로봇은 그 전에도 이미 영국 토트넘핫스퍼(Tottenham Hotspur) 클럽, 루턴(Luton)공항, 런던 세인트루이스 기차역, 맨체스터 M&S 상점 등에 청소 로봇을 공급하면서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GKN에서 이번에 도입한 가우시안 로보틱스의 청소 로봇은 50형 로봇과 75형 로봇으로 밝혀졌는데요. 이 로봇들은 GKN의 건물과 작업장, 창고 등 다양한 공간의 청소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본의 다른 청소 로봇들이 그렇듯, 사람을 만나면 그 자리에서 멈추거나 지나기를 기다리고 난후 운행하면서 자율주행 기술까지 탑재했습니다. 



또한 50형과 75형 모델은 청정수 박스와 오염수 박스를 갖고 있는데, 4급 오염수 순환 여과시스템을 이용해 수자원의 70%를 재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덕분에 하루 3~4시간에 이르는 사람의 작업 시간을 줄여주면서 청결과 소독 작업을 해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죠.

싱가포르, 태국, 영국, 호주, 캐나다,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전세계 30여개 국가에 도입된 가우시안 로보틱스의 청소 로봇은 쇼핑몰, 건물, 공항, 역, 공장 등에 적용되어 지금도 열심히 청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외에도 더 많은 청소 로봇들이 상용화 되어 있으니 로봇 전문 소개 플랫폼인 마로솔에서 무료로 상담 받고 딱 맞는 청소 로봇을 알아가시는 것도 방법일듯 합니다.




마로솔 바로가기 (https://bit.ly/3wAEi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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