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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리와 소녀
[소라 섬 소녀가 그리다]
by
trustwons
Feb 3. 2022
해오름을 기다리는 소녀는 붉은 하늘을 열고 오르는 해를 바라보다. 오늘은 해가 부끄러워함을 소녀는 알고 있다.
"아침의 붉은 노을은 비가 내림을 말해주는 거야. 하늘이 슬퍼하여 눈물을 흘리는 거야~ 저기에는 엄마의 눈물도 있을 거야!"
소녀도 눈물을 흘리며 해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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