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言]
진리를 알자
『The true light that gives light to everyone was coming into the world.』(John1:9)
-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들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다.] -
(The Lord is amazing again this year!)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창 1:31)」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창 2:19)」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모든 나라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할지로다.(역대상 16:31)」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시편 37:23)」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시편 135:6)」
「하나님은 그가 기뻐하시는 자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희락을 주시나, 죄인에게는 노고를 주시고, 그가 모아 쌓게 하사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에게 그가 주게 하시지만,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로다.(전도서 2:26)」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 9:24)」
「땅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여호와께서 큰일을 행하셨음이로다.(요엘 2:21)」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로마 12:2)」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로마 16:19)」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립보 4:4)」
「항상 기뻐하라.(데살로니가전서 5:16)」
~~~~~~~~~~~~~ Bible ~~~~~~~~~~~~~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실 때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말씀을 하셨다. 즉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심에 매우 만족하셨으며, 기뻐하셨다는 것이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만물의 시작부터 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뜻을 담으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신학자들이 말하는 대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전지전능(全知全能) 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즉 하나님은 처음과 끝을 아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라고도 말하고 있다.
이러하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드신 후에 뒤로 물러나 계신 것이 아니며, 그 모든 피조물들의 존재(存在)와 상생(常生)에서 아름다움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뻐하시고 계시는 것이다.
첫째로는 아담을 창조하신 후에 그를 에덴동산에 머물게 하고서 각종 동물을 그에게로 이끌어 보이시니 아담이 각 동물의 특징과 특성을 따라 이름을 부름에 하나님은 대박(Amazing, 놀라움), 흡족해 하시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특별한 능력을 주셨기에, 그에게 천지만물을 다스리도록 허락하셨던 것이다. 그렇다고 뒤로 물러나 계시는 분도 아니시다.
만약에 아담이 선악의 열매를 먹지 않았더라면, 세상은 어찌 됐을까? 당연히 인간은 죽지 않았을 것이다. 천사들처럼, 하늘의 아들들처럼 말이다. 하지만 선악의 열매를 먹은 후에는 반드시 죽을 것이라는 인생의 한계를 두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래도 그 당시에는 천년의 인생이 되도록 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노아홍수 이후에는 그 수명이 백이십 년으로 줄어들었다. 왜? 그리하셨을까? 그 해답은 방주에서 나온 노아가 번제를 드렸을 때에, 여호와께서는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라.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창 8:21)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노아는 하나님이 친히 의로운 사람이라고 칭할 정도로 은혜를 깨달은 자인데, 그의 자손들에서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것들이 악하다고 하였으니 말이다.
아담의 죄로 인해 인간은 반드시 죽는다 하였으나 천년을 살도록 은혜를 베푸셨는데, 물의 심판으로 멸종된 인간들 중에서 노아의 믿음으로 다시 인간 세상이 펼쳐지게 되었는데, 어찌 백이십 년으로 더 수명이 줄어들게 되었을까?
여기서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깨닫게 된다. 아담의 죄로 인간은 죽게 되었지만, 노아의 홍수로 살아남은 자들은 여전히 아담의 죄를 물려받았음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아니 인간의 악함이 더 진화해져 갔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가 중단되거나 변경된 것은 아닌 것이다. 그 증거로써 선악의 열매를 먹은 아담에게, 뱀에게 하신 말씀이 이렇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창 3:15)
그러므로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 속에는 놀라운 계획이 있었으니, 노아의 후손 가운데에서 한 사람(아브람)을 택하여 한 민족을 이루게 하시고, 그 민족의 역사 속에서 뱀에게 예언하였던 ‘메시아’에 대한 예언을 실행하셨던 것이다.
그것이 바로 한 여인, 마리아에게서 예수가 태어남으로, 그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세상에 태어났으며, 그의 인생에서는 하나님의 약속이 실천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해 주는 그의 행함(이적)과 가르침(복음)을 주셨던 것이다. 정말로 그는 뱀의 후손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였으나 부활하셨으니, 겨우 그의 발꿈치 정도만 상하게 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그가 다시 부활하였을 때에는 뱀의 권세는 무너지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이를 예수님은 기도문을 통해 말씀해 주신 것이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태 12:28)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태 8,9,10)
이미 하나님의 뜻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시작되었으며, 그가 십자가에 죽음과 부활로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졌음을 말씀하신 것이었다. 즉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도래했으며, 진행되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여기서 더 놀라운 것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아담으로 시작된 인간세계에서 일어나는 모습들을 바라보고 계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인간의 놀라운 작품들을 보실 때마다 하나님은 ‘정말 놀라워!(That's amazing!) 하시면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말이에요. 그뿐만이 아닌 것이다. 산과 들에서도 나무들이 꽃을 피울 때마다, 풀잎에서 이슬이 맺혀 피어나는 모습에서도, 나비가 날아 꽃을 찾아 꿀을 먹으면서 꽃씨를 도우는 모습에서도, 하물며, 인간의 아기가 태어나는 모습에서도 말이다. 하나님은 뒷짐 지고 바라만 보시는 분이 아니시다.
늘 가까이, 곁에서 함께 기뻐해주시는 분이심을 아시나요? 또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얼마나 아시나요? 저 멀리 높은 하늘에 외로이 계시는 분이신 줄로만 아시나요?
때로는 어린아이가 홀로 모래사장에 주저앉아서 이리저리 모래를 집었다 내려놓은 모습에서도 곁에 아주 가까이 계심을 아시나요? 때로는 바람을 멀리 밀어내시고, 뜨거운 태양을 가려주시고, 잔잔히 들려오는 파도소리로 아기의 동무가 되어주시는 걸, 아시나요? 하나님은 멀리 계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단지 하나님을 외면하는 인간들에 대하여 슬퍼하심을 아시나요? 때로는 등산길에 쾌청한 하늘에 갑자기 구름이 몰려와 비를 내릴 때에도 저는 나무아래에 멈춰 서서 하늘을 바라봅니다. 그 빗소리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염려 마라라! 곧 비가 멈추게 될 거란다. 네가 너무 힘들게 산행을 하니 잠시 쉬어가라고 그랬던 거야.”
언제나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가까이 계신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인간들은 탐욕과 교만함이 가득하여 눈앞에 일어나고 있는 한 치의 일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미 인본주의로 교육된 이념과 훈련된 의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하신 창조세계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늘 항상 원망과 증오로 살아가고 있는 것임을 아시나요?
그러할지라도 하나님은 늘 곁에서 기다리고 계심을 깨닫지 못하시나요? 보세요! 한 노인이 폐지들을 가득 실은 리어카를 힘없이 끌고 있을 때에 한 여학생이 다가와 함께 끌어주는 모습을 보시는 하나님은 이렇게 말하시지요.
“오! 대박~”(That's amazing!)
그뿐인 줄 아셔요? 인간들이 사는 세상을 두루 살피시면서, 인간들이 만들어낸 문명에서도 하나님은 기뻐하시는 것이 있으시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즉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를 만들어내어, 그걸 타고 가는 장애인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은 기쁨으로 바라보신다는 것을 말이에요.
만일에 인간세상이 악한 것들로만 이루어져 있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아마도 인간들은 그렇게 말할 거예요.
“도대체 하나님은 어디 계신 거예요?”
그렇게 외치지 않겠어요. 그러나 인간세상에서는 선과 악이 끝없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즉 세상이 악한 것은 악을 즐겨 행하는 인간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악마는 스스로 인간을 어떻게 하지 못합니다. 악마는 인간을 이용해 인간을 혜치고 있는 것이지요. 결국은 악을 선택한 인간들이 악마의 조종자가 되어서 인간세상을 악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악한 인간은 결국은 패망하고 말지요. 그뿐인가요? 그 영혼은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며, 온유하시며, 긍휼히 많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그들이 악에서 떠나기를 기다리신다는 것이지요.
보세요? 농부가 밭과 논을 일궈내는 것에서 잡초들을 일일이 뽑아내어 더 많은 수학을 얻고자 욕심을 내기 때문에, 한 번 농사를 한 후에는 다시 그 땅에 거름을 넣어주어야만 농사를 다시 할 수가 있는 것을 말이에요. 그러나 밭과 논에 돋아나는 잡초들을 그대로 둔다면 적절한 수학을 얻겠지만, 잡초들에 의해 옥토가 되고 다시 농사를 할 수가 있게 된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이처럼 자연에는 서로 상생(常生)과 상생(相生)하며, 창조의 섭리에 순응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모든 나라 중에서는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할지로다.(역대상 16:31)」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시편 135:6)」
이와 같이 만물에서는 식물도 동물도 모두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운 통치와 다스림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한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그래서 자연에는 항상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그 향기를 드러내어 인간들에게 전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에요. 이처럼 온 땅이 창조주를 알며, 굳게 서고 흔들리지 아니함에 하늘은 창조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땅도 즐거워함에서 모든 나라 인류는 여호와가 세상을 통치하심을 깨닫고 찬양하며 고백할 때에 창조주는 기뻐하시는 것이다.
그뿐이겠습니까? 선한 사람을 보실 때마다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하물며 ‘대박’(Amazing)하고 외치신다는 것을 말이에요. 그래서 그 선한 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깨닫게 되고, 용기를 갖게 되고, 희망을 잃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에요.
인간문명의 도시를 떠나 잠시 산과 들로 걸어갈 때에 자연의 숲과 나무와 들풀과 각종 동물들의 생동하는 모습을 바라본다면, 어찌 놀라움과 기쁨과 즐거움이 오지 않겠는가? 산이 거기 있어서 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들이 있어서 그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니다. 어리석고 우둔한 자는 자연의 신비함을 보고도 창조주를 보지 못하니,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거기 그냥 있더라. 우연히 생긴 것이라.” 그래서 그들은 자연(自然)이란 스스로 있었다고 하고, 저절로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인간도 그중에 하나일 거라고 말한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이념이 바로 진화론설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우연발생설과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의 이론으로 자연을 바라볼 뿐인 것이다.
그러나 이런 자연 속에는 식물과 동물들이 창조자를 노래하고 결실을 맺고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기에 창조자 하나님도 이런 모습을 바라보시며 ‘보기 좋았다’, ‘원더풀!’ ‘어메이징!’ 그리하시고 계심을 아는가? 특히 인간들의 문명을 바라보시고는 더욱 놀라워하신다는 것을 말이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모든 생물들이 깨어나고, 인간들도 바쁘게 살아가는 모습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은 여전히 놀라워하시며 기뻐하신다는 말이다. 산과 들에 꽃들이 피어나고 동물들이 뛰어노는 모습에서도 하나님은 놀라워하신다는 것이다. 더욱이 선한 모습을 내보이는 인간을 바라보시면서도 놀라워하시며 기뻐하신다는 것이다.
올해에도 창조주 하나님은 만물에 생명들에게서 ‘대박!’ 감탄하시며 놀라워하실 것이다. 특히 선한 모습을 보이는 인간들에게서는 더욱 ‘대박!’ 하시며 놀라워하실 것이다.
그래서 인간세계에는 복된 일들이 생겨나고,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고, 행복을 찾으며 새 희망을 바라며 달려가는 것이다.
마치 유산을 탕진하고 허덕이었던 탕자가 아버지의 집을 생각하고 아버지에게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 9:24)」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립보 4:4)」
인간이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것과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시는 분이심을 깨닫기를 바라시며, 이일을 기뻐하신다고 그리고 인간들이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며 기뻐하기를 즐거워함을 바라시며, 그러한 사람을 보실 때마다 하나님은 놀라워하신다는 것이다.
아기가 엄마를 발견하자 넘어질듯 달려오는 모습을 바라보는 엄마는 놀라워 하며 양팔을 벌리고 아기를 맞이한다. 이처럼…….
"올해도 하나님은 인간세상을 바라보시며, 인간들이 선행을 보이고, 공의를 행하며, 사랑하는 모습에서 진실의 향기에 ‘대박!' 하시며 놀라워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