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한 별이

[知詩]

by trustwons


한 별이



한 별이

저 어둠의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 중에

전에 없었고

훗날에도 없을

밝은 별빛이

나타났었네.


한 별이

저 동방에 밤하늘에

별을 보던 박사들

전에도 없었고

훗날에도 없을

빛난 별보고

놀라워했네.


한 별이

저 캄캄하던 밤중에

유난히 밝고 밝아

꿈에 나타나

소식을 듣고서

빛난 별따라

길떠났다네.


한 별이

저 밤하늘 인도하니

빛난 별 따라가는

동방 박사들

베들레헴 구유

아기 예수께

경배하였네.


한 별이

저 밤하늘에서 영광

천군천사 찬송해

목동들도 경배

땅에서는 평화

아기 예수께

경배하였네.


keyword
작가의 이전글88. 믿음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