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오, 하나님[O, God]

[知言]

by trustwons


진리를 알자

『The true light that gives light to everyone was coming into the world.』(John1:9)

-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들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다.] -


121. 오, 하나님[O, God]


「Therefore, when Christ came into the world, he said:"Sacrifice and offering you did not desire, but a body you prepared for me; with burnt offerings and sin offerings you were not pleased.(히브리서 10:5,6)」-NIV-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신다.」(개역개정)

~~~~~~~~~~~~~~~~~~~ 성경 말씀 ~~~~~~~~~~~~~~~~~~~~~


오늘날, 오늘날, 참으로 반복하는 행위를 전통성이 있다고들 말하지 않는가? 그래서 유대인 사회나 조선의 시대나 유사한 것이 바로 전통성을 강조하는 것이었다. 오래전에 멸망한 조선의 나라가 , 아니 이미 조선말에 고종황제는 나라의 이름을 대한제국이라 개명을 했었다. 하지만 양반들은 여전히 개명을 무시하고 조선의 정신이라고 자칭하면서 대한제국이란 이름을 부르지 않고, 조선이란 이름을 고집해 왔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조선의 전통성을 주장하면서, 마치 애국자인양 떠들어댄다. 하물며 북한에서는 여전히 조선의 이름을 도용해 김 씨 조선이라고 하면서 이 씨 조선의 전통성을 이어간다고 외치고 있다. 그러한 조선의 정신이 깊이 뿌리내려져 와 지금도 곳곳에서, 가정에서, 마치 고조선의 뿌리를 이어가는 혈통이라고 자부하기도 한다.

역시 유대인들도 만만치 않다. 그들도 모세의 전통성을 주장하면서 율법주의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또는 율법을 잘 지키는 것으로써 자신의 신분도, 명분도 높이 평가를 한다. 그러면서 유대사회 안에서도 차별주의가 매우 심각하였던 것이었다. 이미 나라도 잃은 지 수백 년이 되었어도, 그들은, 율법주의자들은 모세와 다윗의 정신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려 했었다.

그러하니, 그들에게는 세례요한이나 예수가 가르치는 것을 무시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끝없이 세례요한이나 예수를 핍박하려고 했다. 결국 세례요한을 죽이도록 했으나, 다시 예수로 인해 사람들이 모여들고 따르니 그들은, 율법주의자와 바리새인이나 사두개인이나 서기관들은 예수를 그냥 놔둘 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그들은 온갖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예수를 잡을 기회만 노렸다. 그런데 이런 음모에 대해선 예수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러므로 예수는 종종 이렇게 말했다.


‘아직 내 때가 이르지 않았다.’


그러자 어느 날부터 예수는 자신을 팔 자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했으며,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죽을 것을 말하기 시작을 했었다. 그러기 전에 예수는 제자들에게, 따르는 무리들에게 하늘나라에 대해 가르치는 데에 최선을 다하셨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토록 핍박하려는 것을 잘 아시는 예수는 어두워질 때가 되면, 홀로 산으로 가셔서 새벽이 이르도록 기도하셨다는 것이다. 역시 예수도 육신의 연약함을 잘 아시며,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뜻을 위해 이 땅에 온 것을 알면서도, 그의 때에 당할 일에 대하여 심히 근심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그가 마지막 유월절에 만찬을 하신 후에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에 갔을 때에, 제자들과 떨어져서 홀로 기도하실 때에 얼굴을 땅에 파묻고 엎드려서 기도하신 내용을 보면,


“내 아버지, 할 수 있다면, 이 잔을 내게서 거둬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


그는 얼마나 두려웠으며, 아니 그는 얼마나 고통을 감당할 용기가 없었으면, 역시 그도 인간인지라 고통을 인해 마음이 변할까 염려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아버지의 뜻에 순종을 하는 길을 택하였다.

그래서 히브리서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였던 것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셔서 이렇게 말했다고, 주께서는 제물과 헌물을 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나를 위해 한 몸을 예비하셨다.”(히 10:5)


그리고는 주께서는 번제와 속죄제를 기뻐하지 않는다고 말이다. 이전에는, 예수가 이 땅에 오시기 전에는 유대인의 율법에 따라 번제도 속죄제도 드리게 되었으나, 이제 그리스도 예수가 이 땅에 온 이후에는 그러한 번제나 속죄제는 원치 아니하신다고 말이다.

그리고는 말하기를, 즉 예수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라고 고백을 하였다.

이러한 뜻 가운데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단번에 자신의 몸을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다고 히브리서에서는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또 말하기를, “그리스도께서 죄에 대하여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오른편에 앉으셨다.”라고 말하였다. 즉 반복되는 제사를 폐하시고, 자신을 제물로 드리심으로써, 율법적인 제사를 중단케 하셨으며, 그분은 단 한 번의 제물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 그를 믿는 자들을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구약에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 이루셨으니, 예수는 기도문에서도 말했듯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라고 가르친 것이었다.


이제는 유대인들이 유월절마다 예루살렘 성전에 와, 각종 제물을 바치는 행위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 된 셈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으로 드려진 제물, 즉 십자가에 피 흘리심으로써 영원한 제사로 드림이 된 것이었다. 그러므로 어떠한 제물이나 헌물을 드린 들, 그것이 예수의 단번에 드린 영원한 제사를 대신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러한 진리를 알게 된다면,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한다는 예수의 말씀이 무슨 뜻인지를 깨닫게 되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단번에 자신의 몸을 드리심을 믿는 자는 모든 죄에서 자유하게 된다는 것이다.

얼마나 놀라운 소식인가? 그토록 유대인들이 기다리던 메시아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면, 절로 이렇게 고백하게 된다는 것을 예수는 말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며,”


그리고 예수는 하나님께 말하기를, “저에 대해서 기록된 대로 제가 주의 뜻을 행하려 왔습니다.”라고 고백하신 대로 예수는 이렇게 가르치셨다.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얼마나 놀라운 가르침인가? 여전히 유대인처럼 구약에 말씀에만 집중하면서 마치 삼국지의 이야기를 하듯이 설명하는 것에 메이는 것이 유대인들이 율법을 버리지 않는 것이나 무엇이 다르겠는가?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과 따르는 무리들에게 가르치신 복음, 말씀에 깊이 묵상하며 깨달아야 하지 않겠는가?

왜? 예수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을까?


“너희는 진리를 알라!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요한 8:32)


이 말씀의 뜻을 아는가? 앞서 예수는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만일 너희가 내 말대로 산다면, 너희는 참으로 내 제자들이다.”(요한 8:31)


이 말씀은 무엇을 가르침인가? 그동안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있으면서 무리들에게, 제자들에게, 가르쳐온 말씀을 말하신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이 가르치신 말씀이 무엇인지 모른다면, 어떻게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 수 있겠는가? 그러니 참 제자가 되겠는가?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진리를 안다면, 놀랍게도 그는 참 제자가 되며, 죄에서 자유를, 인본주의 사상에서 자유를, 속세에서의 자유를 얻게 된다는 것을 말이다.

이처럼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산다면, 날마다 이렇게 외칠 것이다.


“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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