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가르치고 전파하며 고치시다

[主說知考]

by trustwons


- I realize and think for the Lord's words. -

2. 가르치고 전파하며 고치시다



『예수께서 갈릴리 지역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며 사람들의 모든 질병과 아픈 곳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에 대한 소문이 온 시리아에 퍼졌습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병을 앓는 모든 사람들을 예수께 데리고 왔습니다. 그들은 온갖 질병과 고통으로 괴로움을 당하는 사람들, 귀신 들린 사람들, 간질병에 걸린 사람들, 중풍에 걸린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러자 갈릴리, 데가볼리, 예루살렘, 유대, 요단강 건너편 지역에서 온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따랐습니다.』(마태 4장 23절~25절)

~~~~~~~~~~~~~~~~ 성경말씀 ~~~~~~~~~~~~~~~~~~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세례 요한의 죽음을 들으시고 예수는 배를 타고 떠나서 빈 들에 가셨다. 아마도 예수도 요한의 죽음에 마음이 편치 못하였던 것이 아니었는가?

그러나 예수를 따르던 무리들이 이곳저곳을 수소문해 여러 고을을 지나서 빈 들에 홀로 계신 예수를 찾아왔다. 이러한 무리를 보신 예수는 불쌍한 마음이 들었던 것이다. 아마도 그 무리 속에는 병든 자들이 있었던 것이었다.

예수는 그들을 불쌍히 여겨 병든 자들을 고쳐주셨다. 어느덧 저녁이 되매 빈 들에 있는 무리들을 마을로 보내어 먹을 것을 사 먹게 하소서 하고 제자들이 말하나, 예수는 갈길이 너무 멀고 하니 너희들이 먹을 것을 주라 하셨다. 그때에 무리 중에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발견하고 이를 가져다 측사 하시고는 무리들에게 나누어 주고도 열두 광주리가 가득 찬 채로 있었다.

그 무리는 남자들만이 오천 명이나 된다고 했으니 여자와 아이들을 합하면 만 명이, 아니 그 이상의 사람들이 있었다고 볼 수가 있겠다.

그리시고는 무리를 보내시고 제자들을 배를 타고 건너가게 하신 후에 예수는 홀로 산에 오르시고 해가 저물어질 때까지 혼자 계셨다. 그리고 깊은 밤에 풍랑을 만나 고생하는 것을 아시고 예수는 물 위로 걸어오셨다. 제자들은 어둠 속에 사람이 물 위를 걸어오는 것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무서워할 때에 예수는 “나다. 두려워 말라!” 하시니, 의심 많은 베드로는 예수를 확인하고자 이렇게 소리쳤다. “혹 주님이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예수는 오라 명하시니 베드로는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갔다가 풍랑을 보고 무서워하니 물에 빠져 들어가게 되니, 다시 소리쳤다. “주여 나를 구원해 주소서.” 그때에 예수는 베드로의 손을 잡아 주시고는 하신 말씀이,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느냐?”라고 하셨다. 그 후에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그곳 사람들이 예수를 알아보고는 두루 다니며 알리니 모든 병든 자를 예수께 데려와 치유를 하셨다. 그리고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서 예수를 찾아와 율법에 대하여, 장로들의 전통성을 논할 때에도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 도다.”


그리시고는 무리들에게 가르치시니, 베드로가 깨닫지 못하여 가르침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해 달라고 했을 때에 이렇게 말씀하셨다.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한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인과 비방이다.”(마태 15: 18,19)


그리고 예수는 제자들과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셨고, 거기서 가나안 여인이 소리 질러,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외쳤으나 예수는 응답하지 아니하시니, 여인이 계속 소리쳤으니. 제자들이 그 여인을 보내 달라 하니라. 그러나 예수는,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다.” 하고 거절하셨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여인은 물러가지 않고 예수께 다가와 절하며 간곡히 간청하니, “자녀에게 줄 떡을 개에게 던져줌이 마땅하지 않다.” 고 말하자. 그 여인은 포기하지 않고 말하였다.


“주여, 옳소이다만,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마태 15:27)


이때에 예수는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여인의 소원을 들어주셨다. 곧 그때에,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고 말한 순간에 그 여인의 딸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예수께서 이곳을 떠나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서 산에 올라가시니, 큰 무리들이 따라왔다. 그 무리 속에는 다리 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 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 질병에 걸린 자들을 데려오니, 예수는 모두 고쳐주셨다. 그러자 무리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한다. 그렇게 무리들이 사흘이나 예수를 따랐으니, 너희 중에 있는 떡 일곱과 생선 두어 마리로 무리들을 먹이시니, 다 배불리 먹고 남은 것이 일곱 광주리에 가득 찬 채로 남았다고 하였다. 이때에 무리들이 여자와 어린이를 제외하여 남자들만 사천 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세례 요한이 죽은 후에 있었던 것들이었다. 그전에도 세례요한이 옥에 갇혀 있을 때에도 예수는 무리들에게 질병을 고쳐주고 가르치시며 복음을 전파하였던 것이었다.

이처럼 예수의 행함이 온 지역에 퍼져서 각 지방에서 무리들이 찾아와 예수를 따랐던 것이었다. 그 무리들만 아니라 소문이 전 지역에 퍼져나갔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이나 사두개인들이나 장로들은 이런 예수의 행적에 대해 의심하였고, 또는 반박하여 논쟁을 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그러한 자들의 생각을 아시고 지혜롭게 대응해 주셨던 것이었다.

예수가 이 땅에 오기 전까지는 이스라엘 민족은 모세의 율법을 따라 지켜왔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들이 진정 모세의 율법을 제대로 이해하였다면, 예수를 알아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율법의 형식만을 강조하며, 외식(外式)하는 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선지자들로 전해온 메시지를 받아들이지도 않고, 깨달으려고도 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세례요한의 외침의 소리도 듣지 아니하였고, 예수의 가르침도 외면하였던 것이었다. 오직 그들은 전통성을 고집하며 율법을 그릇되게 지켜온 것을 예수는 지적했던 것이었다.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성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마태 15:3)

“너희는 이르되, 누구든지 부모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고 하여 너희 전통성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 도다.”(마태 15:5,6)


그리하신 후에 제자들과 걸으면서 묻기를,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말하더냐?” 제자들이 말하기를, “세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또는 선지자 중에 한 사람.”이라고 말하였다. 그러하자 예수는 다시 제자들에게 물었다.


“그럼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이때에 성질이 급한 베드로가 나사서 말하기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대답을 했다.

이처럼 예수는 세례요한에게서 요단강가에서 세례를 받은 후에 광야에서 사십 일간의 광야에서 금식기도를 하시고 내려오셔서, 세례요한이 옥에 갇힐 것을 아신 후에 예수는 드러나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치시며 가르치기 시작을 했었다. 그러자 예수의 소문이 전 지역에 퍼지고 수많은 무리들이 예수를 찾아 나서기 시작을 했던 것이었다. 이때부터 예수는 무엇을 위해 이런 일들을 행하셨을까? 예수는 병을 고치시고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셨는데 말이다.

오늘날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교인들,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아는가?

한낱 삼국지의 스토리를 다방면으로 해석하는 것처럼 성경의 스토리를 즐겨 듣는 것으로 만족하는가? 세상의 종교에는 그들만의 경전이 있다. 그리고 그 경전에 대해 다양한 해석과 해학으로 설파(說破)하고 있으며, 즐겨 듣고 만족한다. 그들은 그렇게 수긍하면서 믿음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종교적 교리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며 만족하지만, 그 경전이 주는 뜻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그러나 예수 당시에 제자들은 예수의 행적을 직접 보았고, 들었고, 그리고 오순절에 성령을 받았기에, 즉 그들은 성령에 이끌리어 거리로 나가 복음을, 예수의 가르침을 전하였던 것이었다. 그가 병 고치시며, 가르치시며 하늘나라에 대한 진리를 전파하였던 것을 제자들은 그대로 따랐던 것이었다. 예수도 자신의 그러한 행적을 보이시면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인자임을 증명해 주신 것이었다. 훗날에 이러한 예수의 행적들, 고치시고 가르치시고 전파하신 내용들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확고히 하시게 되었던 것이었다.

무엇을 믿는가? 무엇을 아는가? 이를 깨닫게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 예수님이 훗날에 오실 보혜사에 대하여 말씀하신, 그분이 우리 가운데 계셔서 예수의 가르치심을 깨닫게 하시고, 확고한 믿음, 즉 거룩한 믿음을 갖도록 도우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면, 성령이 하시는 일을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전혀 성령이 누구신지 모르면서, 마치 선물을 받음같이 성령을 받겠다고 울부짖기만 한다면 어찌 성령이 들으시겠는가? 성령은 하나님의 한분이시며, 예수 이후에 오신 분이 바로 성령이신 것이다. 성령이 하시는 일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이는 진리를 깨닫게 하시는 일과 하나님의 자녀를 찾는 일과 그리고 예수를 믿는 자들을 도우시고 보살피시는 것이다. 성령은 예수의 행적들, 고치시고 가르치시고 전파하신 것을 깨닫게 하시고, 믿는 자들을 거룩하게 하는 일을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만일 예수의 행적들, 그가 병을 고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고, 진리를 가르치시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어떻게 예수를 알겠는가? 강단 위에 서서 세상적인 지식이나 우화를 들어서 멋진 성경해석을 듣는 것에서는 귀를 즐겁게는 할 수 있어도 진리를 깨닫고 믿게 하지는 못하는 것이다. 예수의 제자들은 진리를 전하기 위해 방방곡곡을 돌아다녔던 것이다. 그 진리는 하나님을 알고, 예수를 알고, 성령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아버지를 아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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