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하늘의 사랑

[知詩]

by trustwons


하늘의 사랑



사람이 힘들면

하늘을 바라보아요.

산다는 것이

무엇이길래.

애통함이 많을까?


사람이 괴로워

하늘을 바라보아요.

언제나 그곳

평안하여서

위로함이 되네요.


사람이 외로워

하늘을 바라보아요.

구름이 있어

동무하여서

외로움을 잊네요.


하늘이 푸르매

바라보는 사람들이

하늘의 사랑

그리워하여

하늘을 바라보아요.


keyword
작가의 이전글나의 바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