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主說知考]
- I realize and think for the Lord's words. -
- 분노하는 사람 -
『21. “옛사람들에게 이르기를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는 사람은 재판을 받을 것이다’ 한 것을 너희가 들었다. 22.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자기 형제나 자매에게 성내는 사람은, 누구나 심판을 받는다. 자기 형제나 자매를 모욕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의회에 불러 갈 것이요, 자기 형제나 자매를 바로라고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지옥 불 속에 던짐을 받을 것이다. 23.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제물을 드리려고 하다가, 네 형제나 자매가 네게 어떤 원한을 품고 있다는 생각이 나거든, 24. 너는 그 제물을 제단 앞에 놓아두고 먼저 가서 네 형제나 자매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제물을 드려라. 25. 너를 고소하는 사람과 함께 법정으로 갈 때에는, 도중에 얼른 그와 화해하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고소하는 사람이 너를 재판관에게 넘겨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주어서, 그가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26. 내가 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마지막 한 푼까지 다 갚기 전에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마태복음 5장)
~~~~~~~~~~~~~~~~~~~~~ The Bible ~~~~~~~~~~~~~~~~~~~
예수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기도문에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한 것같이 우리 죄도 용서해 주소서.’라는 뜻을 아는가?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을 떠난 후에 얼마 되지 않아서 두 아들을 얻게 되는데, 그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은 어찌 되었는가? 그들이 서로 사랑하였다면, 그들이 서로 화목하였더라면, 어찌 제단에 제물을 드린 후에 하나님이 아벨의 제물에는 인정을 하였고, 가인의 제물에는 인정하지 않았다고 해서 가인은 몹시 화가 나서, 동생 아벨을 들로 데리고 나가서 그를 살인하였다. 이것이 인간을 살인한 첫 사건이었다. 아벨이 가인에게 잘못한 것이 아니었는데도,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였던 것이다. 이것이 인류의 첫 비극인 것이다. 그 후에도 가인의 집안에서, 그의 후세 중에서 라멕은 자신에게 상처를 입혔다고 해서 두 남자를 죽였다.
이 두 이야기에서 무엇을 알 수가 있겠는가? 하나는 질투로 인해 살인했으며, 하나는 상처를 내었다고 해서 살인을 했다. 이러한 일들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아니 빈번히 일어나는 일이 아닌가?
그러나 예수는 말하기를, 형제나 자매에게 분노하거나 욕을 하는 것조차 살인만큼이나 중하게 생각하며 말하지 않았는가? 즉 지옥 불에 던져질 것이라고 했다.
아마도, 일반사람들은 ‘뭐, 그런 것까지’ 하면서 너무 심하지 않나 하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작은 불씨 하나가 집을 태우고 산림을 태우지 않는가?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중대한지를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즉 마음에 품은 악은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았다고 해서 별 문제가 없겠지 하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인간은 동물과 달라서 마음에 품은 악한 것, 그것이 자라서 더 큰 악으로 나타나고 만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가인이 순간적으로 동생 아벨을 시기했겠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고 생각된다. 그 뿌리는 아담과 이브의 관계에서도 엿볼 수 있겠다. 선악의 열매를 먹은 후에 아담은 그 이유를 ‘사랑하는 아내에게’가 아니라, ‘당신이 내게 준 여자가’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아담의 마음을 엿볼 수가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가인이 하나님이 동생 아벨의 제물만 인정하였다는 이유 때문에 아벨을 죽였겠는가? 이미 하나님은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이기 전에 가인의 얼굴 안색을 보시고 말하였지만, “어찌하여 네가 화를 내느냐?” 물었지만, 결국은 가인은 동생 아벨에 대한 분노가 살인을 하게 하였던 것이다.
여기서 가인을 보면, 그는 동생 아벨을 죽이기 전에 이미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였다는 것을 하나님은 지적해 주었지만, 그는 돌이키지 않았고, 결국엔 동생 아벨을 죽이고 말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가인의 후손들은 이미 대홍수로 인해 멸종하고 말았다만, 다시 노아의 후손 중에서 다시 가인과 같은 올바르지 못한 일을 행한 인물이 등장하게 된다. 그 인물이 바로 구스의 아들인 니므롯이었다. 그는 용사였다고 한다. 그가 한 일은 무엇일까? 그는 시날 땅에 처음으로 그가 다스리는 나라를 세웠던 것이다. 그가 나라를 세웠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사람들을 한 곳에 모았다는 것을 말하지 않는가?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자, 도시를 세우고, 그 안에 탑을 쌓고서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날리고, 온 땅 위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창 11:4)
니므롯의 이런 사상은 무엇인지 아는가? 인본주의 시상인 것이다. 즉 신을 대적하는 사상인 것이다. 그는 어떻게 하나님이 인간들을 흩어지게 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을까?
그 당시에는 인간들이 한 언어를 사용했다고 했다. 그런데 인간들이 모여 높은 탑을 쌓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은 노하셔서 인간들을 흩어지게 하였겠는가? 그것이 아닌 것이다. 한 지도자 니므롯의 명령에 복종하여 개인의 권리를, 개인의 존귀함을 상실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흩어 버리셨던 것이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인간은 니므롯과 같은 악한 생각을 하고 있는 임금들, 지도자들이 역사에 기록되어 있음을 볼 수가 있겠다. 근래에 한 용의 나라, 주석(主席)은 자국민만 아니라 타국까지도 인간의 존엄함보다는 자신의 권력의 존엄(尊嚴)만을 높이 세우고, ‘세계를 하나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세상을 어지럽게 하고 있지 않는가? 즉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전략은 중국이 중심이 되어 국제경제벨트를 이루자는 것이다. 또 유일하게 인간시체공장을 운영하는 국가, 인간박제(人間剝製)를 만들어 인체박물관을 제공하는 국가, 어찌 이를 하늘은 보고만 있겠는가?
그러나 예수의 가르침에는 인간의 근본적인 면에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인류역사에는 크고 작은 인간의 개인의 가치와 권리와 존중이 어떻게 무너지고 말살되었는지를 너무나 잘 아시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간의 가치와 권리와 존중이 어디서부터 무너지고 있는지를 잘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대홍수 후에 하나님은 노아에게 말해주었던 것이다.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해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 이는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어려서부터 악하기 때문이다.”(창 8:21중)
이처럼 예수도 일찍이 아시고 계셨으며, 어떻게 인간이 어릴 적부터 악하게 되는지를 말이다. 그러하므로 인간의 마음 밭이 악의 씨가 뿌려져서 그 생각하는 것이 악하다고 하였던 것이다. 즉 인본주의 사상으로 이루어진 인간세상에서는 가정에서부터, 그리고 인간 교육의 제도 속에서부터 가르치고 키우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러므로 인해 인간의 작은 일도 그 마음에 따라 가인처럼, 니므롯처럼 사악함이 인간관계에 있어서 얼마나 불행을 낳고, 불화를 만들고, 비극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을 말이다. 그러나 그러할지라도 악한 씨를 품지 말라는 것이다. 즉 친형제나 친자매, 또는 형제처럼, 자매처럼 인간관계 안에서는 서로 악한 마음을 품지 말라는 것이다.
아주 작은 분노나 질투, 교만, 시기 등이 죄악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러한 아주 작은 악한 것이라도 행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할 때에는 누구도 천국에 이르지 못하며 지옥 불에 넣어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다시 정리한다면, 겉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속마음으로라도 품은 악한 것은 언젠가는 밖으로 토해내고 말기 때문에 죄악의 근원이 된다는 것이다. 그 좋은 예를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를 음란한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미 마음으로 간음한 것이다.”(마태 5:28)
그러므로 진리를 아는 자는, 또한 복음을 받아들인 자는, 예수를 믿는 자는 그 마음에서부터 진실하고 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분노하지 말라는 것이다. 분노는 모든 악한 것에 시발점이 된다는 것을 말이다. 그러므로 악한 것은 어떤 것도 마음에 두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악한 말이나 마음을 품지 말아야 하고, 혹시 오해로 인해 재판을 받게 될지라도 속히 화해를 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믿는 자의 지혜라는 것이다.
그것을 아는가? 악한 사람은 자신이 악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어떤 해명이나 변명이나 해설을 할지라도 가인이 하나님의 말을 듣고도 결국에는 동생 아벨을 죽인 것처럼 말이다. 그러므로 악한 자에게는 대적하지 말라 하시고 오히려 그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다. 그것이 그들로 더 악한 짓을 만들지 않게 한다는 것이다. 즉 동기유발을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분노는 만악(萬惡)의 근원이 된다는 것을 말하신 것이다. 착한 사람에게는 조금 착한 사람이 없고, 악한 사람에게도 조금 악한 사람은 없다. 그러나 악한 자 중에는 겉으로 선한 척할 수는 있다는 것이다. 참 지혜는 선한 마음에서 오는 것이다. 즉 어리석게 착한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분노는 아주 작은 불씨와 같으므로 모든 악의 불씨가 된다. 다음의 잠언의 말을 기억하였으면 좋겠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한 분을 아는 것이 슬기의 근본이다.”(잠언 9:10)
“어리석은 사람의 말은 교만해 매를 자청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자신을 지켜준다.”(잠언 14:3)
“현명한 사람의 지혜는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어리석음은 자기를 속이게 한다.”(잠언 14:8)
“지혜로운 사람은 두려워 악을 멀리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성급하고 조심할 줄 모른다.”(잠언 14:24)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은 신중하다는 말을 듣고, 상냥한 말은 지혜를 늘려준다.”(잠언 16:21)
“지혜가 악한 사람의 길과 거짓말을 하는 자들에게서 너를 구원할 것이다.”(잠언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