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야기]
¹In the beginning God created the heavens and the earth. ²The earth was empty, a formless mass cloaked in darkness. And the Spirit of God was hovering over it's surface. ³Then God said, "Let there be light." and there was light. ⁴And God saw that it was good. Then he separated the light from the darkness, ⁵God called the light "day" and the darkness "night." Together these made up one day.
⁶And God said, "Let there be space between the waters, to separate water from water." ⁷And so it was. God made this space to separate the waters above from the waters below. ⁸And God called the space "sky." This happened on the second day.
⁹And God said, "Let the waters beneath the sky be gathered into one place so dry ground may appear." And so it was. 10.God named the dry gound "land" and the water "seas."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天地)를 창조하셨다. 지구는 공허하였으며, 혼돈하였으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표면 위를 운행하였다.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빛이 있어라.”그리고 거기에 빛이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것을 좋게 보셨다. 그리고서 어둠으로부터 빛을 나누셨으며, 하나님은 그 빛을 “낮” 그리고 어둠을 “밤”이라 불렀다. 이것들이 함께 첫날에 이루어졌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물과 물을 나누어, 거기 물 사이에 궁창이 있어라,” 그러니 그렇게 되었다. 하나님은 아래의 물로부터 위의 물로 나누어 궁창을 만드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공간을 “하늘”이라 불렀다. 이것은 둘째 날에 일어났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하늘 아래에 물을 한 곳에 모이게 하라. 그래서 건조한 땅이 드러나게 하라. " 그리고 그렇게 되었다. 하나님은 그 마른땅을 ”육지“라 불으시고 그 물을 ”바다“라 불렀다. 그리고 하나님은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다.
[知考知思]
성경의 서두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의 말씀에서 떨리는 마음이 앞서게 되었다. 왜 그럴까? 여기서 천지(天地)를 창조하셨다 함에서 하늘을 ‘sky'가 아니라 ’heavens'였다는 것에서 더욱 놀라움에 떨리는 마음이 들었다. 그러니 여기서의 하늘은 구름과 해와 달과 별들이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 아닌가? 마치 하나님이 계신 곳과 인간이 있을 곳을 정하셨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또 놀라운 것은 땅이 아니라 지구(earth)라고 했으니, 이 또한 인간이 살 곳을 정하셨다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지구에는 아직 형태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공허하고 혼돈하고 어둠이 깊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그 표면 위를 순회하셨다는 것이 아닌가?
그때에 하나님은 “빛이 있어라!” 명령하시니, 빛이 드러났으며, 그 빛이 있는 곳을 ‘낮’이라 하고, 어둠을 ‘밤’이라 하셨으니, 낮과 밤의 영역이 정해졌다는 것이 아닌가? 이는 무엇일까? 빛이 있으라 하니, 낮과 밤이 구별되었다는 것은 시간과 공간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나 다르지 않는다. 이때부터 시간이 정해지고 공간이 정해졌다는 것이다. 여기서 ‘시간’에 대한 개념을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시간을 흘러가는 것처럼 인식을 하고 있다. 하지만 성경 전체를 깊이 묵상해 보면, 시간은 흘러가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그러니 하나님께서는 처음과 끝을 정하셨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물며, 인간의 수명까지도 하나님은 이미 정해놓으셨다는 것도 알게 된다. 그러함으로 인간의 수명은 제멋대로인 듯이 하겠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다시 말하면, 인간의 수명은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이다.
그리하시고, 하나님은 인간이 사는 지구가 제대로 형성되기 전에 물로 있었다는 것에 놀라움으로 떨리는 마음이다. 마치 우리가 흔히 보는 물방울, 비눗방울 등에 인간들은 매우 신비롭게 느끼지 않는가? 그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도 지구가 제대로 형성되기 전의 모습에 대한 초기의 모습에 대한 메시지가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런 신비함이 물방울에서, 비눗방울에서도 암암리 느끼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의 영이 그 표면을 순회하였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눈을 감고 생각하면, 상상을 해보면 거대한 물방울....... 그 위를 순회한다? 어찌 가슴이 떨리지 않겠는가? 그리고 하나님은 그 물을 나누어 아래의 물과 위에 물 그리고 그 사이에 공간을 만드시고는 하신 말씀이 “궁창”, 하늘(sky)라고 부르지 않으셨는가? 여기서 하늘은 구름도 있고, 해도 달도 별들도 있을 공간을 말하신 것이 아니었는가? 아니 이 공간에 해와 달과 별들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땅 위에서 인간이 바라보는 하늘에는 그런 해와 달과 별들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래의 물에서는 마른땅이 나타나게 하시고는 그 마른땅을 ‘육지’(land-뭍, 대지)라고 부르셨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하늘에 수층(물로 둘러싼)을 이루게 하신 이유를 아는가? 학창 시절에 학교 내에 있는 식물원, 유리로 만든 온실, 얼마나 식물이 잘 자라는지 모른다. 그리고 추운 겨울에도 온실에는 훈훈하다. 그리고 적당한 습도가 이루어져 있어서 식물도 잘 자라고 그 안에 있는 동안에는 숨쉬기가 아주 편안하였다. 이처럼 하나님은 지구 내에 사는 모든 생물들, 식물, 동물, 인간 등이 아주 좋은 환경에서 살도록 하셨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다. 태양에서 오는 자외선 등 같은 해로운 빛을 차단해 주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해가 떠올라 있을 때에도 해를 직접 바라볼 수가 있었으며, 그 해 주변에는 햇무리를 항상 이루고 있어서 얼마나 아름다운지 상상하게 된다. 그뿐이랴~ 비를 내리게 하지 않았다는 것과 밤낮의 기온차가 거의 없었다는 것이 아닌가? 그러하니 그지 옷을 두껍게 입을 필요가 없었고, 단지 부끄러운 부분만 가리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집을 춥지 않게 지울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어릴 적에 뒷산에 올라가 풀밭에 드러누워 잠을 편하게 잤었던 생각이 난다. 얼마나 편한지 하늘을 지붕 삼아 팔베개하고 누웠을 때에 폭신한 풀....... 그때가 그립다.
이렇게 성경을 깊이 음미하면서 읽어가니 더욱 하나님이 가까이 느껴지고, 마치 내 곁에 계신 듯,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된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하나님이 가까이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