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sis(창세기) - 2장 10절 ~ 17절

[성경이야기]

by trustwons


Genesis(창세기) - 2장 10절 ~ 17절

[If you eat of its fruit, you will surely die.]


10. A river flowed from the land of Eden, watering the garden and then dividing into four branches. 11. One of these branches is the Pishon, which flows around the entire land of Havilah, where gold is found. 12. The gold of that land is exceptionally pure; aromatic resin and onyx stone are also found there. 13. The second branch is the Gihon, which flows around the entire land of Cush. 14. The third branch is the Tigris, which flows to the east of Asshur. The fourth branch is the Euphrates.

15. The Lord God placed the man in the Garden of Eden to tend and care for it. 16. But the Lord God gave him this warning; "You may freely eat any fruit in the garden except fruit from 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If you eat of its fruit, you will surely die."

------------------ Bible Story ----------------

[번역]

10. 에덴의 땅으로부터 강이 흘렀으니, 동산을 적시고 네 근원으로 갈라졌다. 11. 그 강의 근원의 하나는 비손이라, 하빌라의 온 땅 주위로 흘렀으며, 금이 발견되는 곳이다. 12. 그 땅의 금은 순금이며, 거기에는 향기 나는 수지(樹脂)와 오닉스 스톤이 발견되는 것이다. 13. 두 번째 강의 근원은 기혼이라, 구스의 온 땅을 둘렀으며, 14. 셋째 강의 근원은 티그리스이며, 앗수르 동편으로 흐르며, 넷째 강의 근원은 유브라데스이다.

15. 주 하나님은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셨으며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셨다. 16. 그러나 주 하나님은 그에게 이 경고를 주셨다. “선악의 지식의 나무열매를 제외하고는 너는 이 동산에 있는 어떤 과일이든 자유롭게 먹어도 된다. 만일 네가 이 열매를 먹는다면,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知考知思]

주 하나님,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아담, 사람을 창조하시고는 그를 동쪽에 있는 에덴동산에 살게 하셨다. 그렇다면, 사람을 창조하시기 전에 하나님은 그가 살 곳, 에덴동산을 꾸며 놓으신 것이다. 얼마나 자상하신 분이신가?

아담, 그가 살 곳인 에덴동산에는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그 에덴동산에서는 흐르는 강이 넷이 있었는데, 에덴에서 흘러나온 강물은 에덴동산을 적시고 거기에서 네 곳으로 강이 갈라져 흐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강들의 이름까지 정해주셨는데, 첫 번째 강의 이름은 비손(Pishon)이라 부르며, 그 강은 금과 유황과 오닉스가 있는 하빌라의 온 땅을 둘러싸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하빌라가 지금도 어디에 있다고 발견한다면, 전 인류의 인간들이 벌떼처럼 몰려가서 금과 유황과 오닉스 광석을 캐내려고 전쟁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보화가 가득한 땅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아직도 에덴동산이 어디에 있는지 매우 궁금해하는 인간들이 많다. 먹음직스러운 과일이 맺는 나무와 식물들이 가득한 것만도 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거기에다 순금과 유황과 오닉스 광석까지 충만하다니 듣기만 해도 가슴이 떨리지 않는가?

그리고 두 번째 강의 이름은 기혼이라 부르며 구수 온 땅을 돌아 흐른다는 것이다. 세 번째 강의 이름은 티그리스이며, 앗수르 동편으로 흐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네 번째 강의 이름은 유브라데스라고 하였다. 이렇게 네 개의 강이 흐를 정도이면 에덴동산이 얼마나 큰지를 상상하게 된다. 이 강들이 에덴동산 한가운데에서부터 흐른다고 하지 않았다. 에덴동산의 중앙에는 선악의 나무와 생명의 나무가 있다고 했다. 어떻든, 강이 두루두루 흐르며 숲이 울창한 동산에 거기에다 먹음직한 과일들이 주렁주렁 맺은 나무들, 아마도 아름다운 꽃들도 만발하게 피었을 것이다.

오래전에 중국 관광을 하면서, 중국 지린성과 북한 양강도를 끼고 있는 백두산에 가본 적이 있었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백두산 천지를 바라보면서 그 경이로움에 가슴이 떨리고 그랬었다. 그리고 백두산의 천지에는 물이 마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지질학에 대한 공부를 했을 때에, 백두산의 천지는 비가 내려서 고인 것이 아니라고 한다. 땅속에서 채워진 것이며, 이 천지는 땅속에 물의 뿌리가 있다고 말한다. 어떤 학자는 백두산은 휴화산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믿음이 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백두산에는 봉우리가 향도봉, 쌍무지개봉, 청석봉, 백운봉, 차일봉 등 16개나 되고, 최고봉은 해발 2,744m나 되는 병사봉(兵使峰)이 북한 쪽에 있다. 그리고 천지와 흘러가는 강이 있는데, 압록강, 두만강, 송화강의 근원이 있다. 그리고 백두산 하부, 곳곳에는 화산의 흔적들이 있으며, 비룡폭포(장백폭포)가 있으며, 천지의 물이 세 곳으로 흐르는데, 하나는 중국 쪽으로 쑹화강이라 부르지만 그리 크지 않다. 크게는 압록강과 두만강으로 흘러간다. 그리고 곳곳에 현무암이 있고, 비룡폭포 아래에는 매우 뜨거운 물이 흐른다. 백두산은 세계적인 명산이라고 할 정도이다. 그런 백두산을 연상케 하는 것은, 아마도 에덴동산에 흘러가는 네 줄기의 강들이 웅장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역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스케줄은 정말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웅장하다고 말해도 될지 모르겠다.

그런데 이렇게 멋진 에덴동산을 아담, 사람에게 주었으면서, 하나님은 그에게 엄중히 말하기를, 동산 가운데에 있는 선악의 지식이 있는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셨다. 왜 그리하셨을까? 많은 신학자들은 이것을 어떻게 해석을 할까? 하나님과 언약을 잘 지키나 보려고 그랬을까? 그리하셨다면 참으로 치사한 것이 아닐까? 전능하신 하나님, 온유하신 하나님은 절대로 그리하실 분이 아니시다. 정말 그 선악의 나무는 선악을 알게 하는 지식을 갖는 신비한 열매일까? 물론 아담 외에는 아무도 본 적이 없으니, 정확히 뭐라고 말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담에게 그리 말하기 전에 어떻게 될지를 아신 분이시다. 알면서 왜 그런 말씀을 하셨을까? 처음부터 그런 나무를 만들지 말았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것이 인간의 이중성이란 것이다. 이런 인간의 이중성을 하나님은 아셨으며, 또한 그리되지 않도록 막지도 아니하셨다. 여기서 개인적인 생각, 깨닫게 된 것을 말하려고 한다. 만일, 에덴동산에 선악의 나무나 생명의 나무가 없었다면,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지금까지 살고 있겠지. 하지만 그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렇게 에덴동산에 지금까지 살고 있다면, 그것이 순종일까?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다른 동물과 특별히 다른 존재로 창조하신 이유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아담과 하와, 즉 남자와 여자가 에덴동산에 살면서 자신의 자유의지를 시험할 수 있는, 확인할 수 있는, 그 선악의 열매를 먹을 수도 있고, 안 먹을 수도 있는, 자신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지 않았겠는가? 즉 자연의 섭리에 구속된 동물처럼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초월적인 존재,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지에 대해 스스로 관리하고 다스리고 하는 데에 있어서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는 존재라는 것을 현대인들은 얼마나 인지하고 있을까?

엄마에서 태어난 아기는 젖을 떼는 이후부터는 부모에게서나 가정의 환경에서나 나중에는 학교와 사회로부터 어떤 결정에 대해 배우고 익히면서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지(이성)에 제한을 받고, 통제를 받고 살아가게 된다는 사실을 얼마나 인지할까? 그래서 또 말하지만, 아인슈타인이 그리 말하지 않았는가? 일반인들, 보통사람들은 스스로 생각할 줄을 모른다고 말이다. 이미 입력된 지식, 사상 등에 의해 기억해 낸 것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격식 있는 논리만을 할 뿐이라고 말이다. 그래서 예수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 세상을 심판하러 왔다. 못 보는 사람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은 못 보게 하려는 것이다.”라고 말하자 바리새인 사람들이 말하기를, “우리도 눈이 먼 사람이란 말이오?” 그러자 예수는 이렇게 대답을 했다. “너희가 눈이 먼 사람이었다면, 죄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지금 본다고 하니 너희의 죄가 그대로 남아 있다.”

얼마나 놀라운 말인가? 이 예수의 말의 뜻을 얼마나 이해할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즉 눈이 먼 자들인 것이다.

여기서 무엇에 눈이 먼 것일까? 진리에 대해서 깨닫지 못하는 것이 바로 눈먼 자와 같다는 것이다. 세상은 왜 진리를 알지 못할까? 그것이 바로 세상의 지식들, 즉 인본주의 지식들에 갇혀 살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초등학문을 버렸노라 하지 않았는가?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 때의 인간의 모습, 즉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진, 그 인간은 아기 때에 잠깐 있다가 사라지게 된다는 것, 세상의 지식에 의해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이 하늘로 가시면서 제자들에게 성령(보혜사)을 보내주겠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 성령이 인간으로 하여금 올바른 생각을 하게 하시며, 분별력을 가지게 하신다는 것을 말이다. 즉 하나님이 주신 이성(자유의지)을 회복시켜 준다는 것이다.

성경을 읽어도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절대로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래서 성령이 없는 신학자들이 억지로 성경을 해석하고 그릇된 방향으로 인지하도록 왜곡케 한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말세에는 거짓 선지자나 교사들을 조심하라고 예수는 말했었다.

이제 오늘의 성경의 이야기의 핵심은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신 것과 사람에게만 있는 이성(자유의지)에 대해 얼마나 큰 뜻을 가지고 계신지를 말이다. 아담이 살 에덴동산을 얼마나 훌륭하게 만드셨는지, 그리고 얼마나 사람(아담)을 위하는 마음, 즉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세밀하시고 크신지 말이다. 그리고 그 동산 중앙에 선악의 나무와 생명의 나무를 놓으신 깊은 뜻을 알까?

힌트를 준다면, 하나님이 인간에게 부여한 특권,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에게는 타인에 의해, 의거해서 판단하지 않으며,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은 간섭하지 아니하신다는 것을 말이다. 에덴동산을 떠난 아담의 후손들, 인간들은 세상의 지식을 생산해 내어서는 그 지식으로 인간들을 통제하고 주관하고 지배하고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인간의 지식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는 것이다. 오히려 인간의 지식을 높이 평가하며, 그것을 습득함으로써 자신을 높이려고 하고, 남을 엄신 여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는 너희가 본다고 하니 너희의 죄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이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너희가 안다고 하니 너희의 죄가 그대로 있기 때문이라고 말함이 된다. 성경을 아무리 읽어도 그 마음에는 자기의 지식으로 판단하고 분석하기 때문에, 하나님까지도 분석하려고 하지 않는가? 피조물인 인간의 인지로 하나님의 존재를 판단하려고 하니 죄가 그 안에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 인간에게는 아무리 진리를 말해도, 그 마음속에서는 그것을 저울질하고 있기 때문에, 또는 우습게 여기기 때문에 감동도 없고, 깨달음도 없고, 듣지도 않으며, 아니 들어도 속에서는 막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너희의 죄’라고 말하신 것이다.


“너희는 진리를 알라! 그리하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다.”(요한 8:32)


여기서 왜 진리를 알지 못할까? 그 마음속에 죄가 있기 때문이다. 아담이 선악의 열매를 먹은 후에 뭐라고 했나? 하나님을 향해, “당신이 내게 준 여자가 먹으라고 해서 먹었다.” 그리 말하지 않았나? 그 마음이 완고한 마음이며, 정직하지 못한 마음이며, 교만한 마음이 아니겠는가?

세상의 지식은, 인간의 지식은 절대로 진실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는 필요하겠지만, 그렇다고 하나님이 주신 마음, 진실한 마음을 접어두려고 할까? 그래서 하나님이 창세전에 이미 택한 자녀가 있다고 했다. 그 자녀를 찾아 나서라고 예수는 추수할 일꾼을 부르신 것이다. 인간은 간사하여서, 권력이나 재력이나 학식 있는 인간에게는 아부를 잘하고, 외면상 별 볼일 없어 보이면 무시하는 마음이 일어나 진실을 외면하게 된다.

아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나? 웃기지 않나? 예수님은 산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복이 있다. 그들은 하나님을 볼 것이다.”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will see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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